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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페스탈로치의 생애
Ⅲ. 페스탈로치의 교육 사상
1) 게르트루트의 아동교육법
2) 교육사상
Ⅳ. 결론
【참고 문헌】
“여기에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가 고위 누워 계시다.
1746년 1월 12일 쮜리히에서 태어나서
1827년 2월 17일에 브루크에서 잠들다.
노이호프에 있어서는 빈민의 구제자
린하르트와 게르트루드에 있어서는 국민의 설교자
슈탄츠에 있어서는 고아의 아버지
브구그도르프와 뮌헨북세에 있어서는 초등학교의 창설자
아페르텐에 있어서는 인류의 교육자
참된 인간, 참된 기독교도, 참된 시민,
모든 것을 남을 위해서 했으며
자기를 위해서 아무 것도 남긴 것이 없다.
축복이 있을지어다, 그의 이름 위에!”
이 묘비명은 빈민의 구제, 국민 대중교육에 의한 새 조국의 건설, 그리고 인간 각자의 자기실현을 통한 인류의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남을 위해 바치고, 자기에게는 아무 것도 남기지 않았던 그의 고귀한 교육생애를 잘 말해 주고 있다.
Johann Heinrich Pestalozzi(1746～1827)는 스위스의 쮜리히에서 외과 의사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그는 처음 목사를 희망하여 신학을 연구하였고, 그 후 루소의 《에밀》에 감동하였다. 루소의 교육철학에서 영향을 받은 페스탈로치도 자연교육을 옹호하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선성(善性)의 계발을 중요시했다.
타율적인 교육보다는 자율적 교육을 강조하며,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것에서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것으로 나아가는 발달단계에 따라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780～1798년 주로 문필 생활을 하였는데, 저술 속에서 그는 칸트의 도덕의 자율의 사상, 도덕과 종교관에 대한 견해 등이 칸트와 우연히 일치하고, 피히테의 교육설을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 후 건강이 좋지 못해서 노이호프(Nouhof)에서 농업에 종사했다. 여기서 시작된 그의 교육은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루소주의자의 논제로부터 전개된다. 그는 《에밀》을 읽고 루소의 자연주의 원칙에 맞도록 그의 아들을 길러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자 페스탈로치는 높은 사상의 세계에서 내려와서 교육을 논한 사람이 아니라, 교육 체험의 세계에서 비롯하여 사상의 심연에 이르렀던 사람이다.
1) 노이호프(Nouhof)시대 : 장남이 출생하자, 루소의 영향을 받아 4년 동안 관찰일기를 썼다. 그러니 이때 이미 그가 직관을 중시하는 그의 교육 원리가 배태되었다고 본다. 그리고 이 시기의 페스탈로치는 마을에 있는 가난한 아동들을 모아 노작과 더불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방적과 베짜기 등의 노작과 함께 동시에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였다.
손인수, 문음사 (1996), 교육사․교육철학의 이론과 실제
막스리스케 지음, 이온화 옮김, 한길사 (1997), 페스탈로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