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논문의 요건
1. 정확성
2. 객관성
3. 검증 가능성
4. 가독성
Ⅲ. 논문의 구성
1. 연구문제와 연구목적
2. 가설의 설정
3. 이론적 배경
4. 연구방법
5. 연구결과
6. 논의 및 결론 (요약)
7. 참고문헌 및 부록
Ⅳ. 논문의 양식
1. 인용
2. 주석
3. 각주
4. 참고문헌
논문은 자기의 식견이나 사상, 또는 연구 결과를 정리해서 글로 표현한 것이다. 그렇지만 단순한 정리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달자의 비평·평가가 곁들여진다는 점에서 다른 글들과 구별된다.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에 비평이나 평가를 곁들인다는 것은 자신의 사상·견해, 또는 주장의 타당성이나 정확성에 대한 논증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입론의 논증은 곧 논문의 기본 정신이기도 하다.
이처럼 논문이란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일정한 형식에 맞춰 논증해 가는 글이다. 넓게 보면 학생들이 학업의 결과로 제출하는 보고서로부터 어떤 문제와 현상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한 신문이나 잡지 등의 기고문을 포함하여 무게 있는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논문의 종류와 범위는 넓고 다양하다.
그러나 현대적 의미의 하술 논문은 서구 근대과학이 발흥하면서 비롯되었다. 특히 17세기에 이르러 전문연구자들의 모임이 학회로 발전하고, 학회에서 기관지의 성격을 띤 간행물이 발행되어 학술논문이 쓰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오늘날과 같은 논문의 틀이 잡혔다. 학회의 간행물에 논문을 게재하는 목적은 자기의 연구결과나 학술상의 발견을 같은 분야의 연구자들에 알리자는 데 있었고, 그것은 곧 선취권의 확보를 의미했다. 선취권이 인정되고 이것이 확보되자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논문 내용의 독창성이었다. 결국 여기서 논문이란 ‘새로운 견해를 제시함으로써 학문의 발전에 공헌하고 나아가 인류의 지식의 총화에 무엇인가 보탬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는 개념이 정립되기에 이르렀다.
김기홍(1995), 『논문작성 이렇게 하라』, 성광문화사.
김종하(2001),『Know-Why』(리포트․ 논문쓰기편), 아침이슬.
김태준(2002),『논문작성의 길잡이』, 도서출판 봉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