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유통관리 파트 채용 탐색 및 개선안 제언 서론
분야
docx서론
졸업 후, 취업을 고려하는 기업은 CJ제일제당이다. 이 기업에서 경영학과 우대 및 채용을 내거는 파트는 주로 경영지원파트로, 관심을 가지는 유통계열은 경영기획의 SCM 분야이다. SCM 파트에서 요구하는 서플라이 체인 설계 및 서플레이 체인상의 문제 개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수업을 통해 배운 경영과학 및 경영통계를 기반으로 예측 수요를 측정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또한, 모든 데이터 관리는 숫자로 이루어지며, 엑셀로 관리되므로 아주 조금의 오차 범위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꼼꼼함이 요구된다.
한편, 내 스스로에게 영업관리 및 거래처 관리에 있어 네고를 잘할 수 있는 역량과 외국어 역량이 충분한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직무 내용들은 입사 이후, 입사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들은 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나, SCM 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한 문제 대처 능력, 비즈니스 매니징 능력 등은 경험적 지식들로 쌓아 나갈 수 있는 역량들이다. 그러므로 CJ제일제당 입사 이전, ‘중고 신입’으로 입사를 고려해볼 일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CJ제일제당에서 제공하는 신입 채용 프로세스로서, 하반기 인턴은 현재 채용이 고려되지 않는 상황이며, 신입 역시 프레시웨이, 파워캐스트,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를 제외한다면 유통관련 채용은 암울한 상황인 까닭이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코로나19의 여파이리라 생각한다. 또한, SCM 분야는 많은 인원들이 필요하지 않은 까닭에 몇몇 전문 인력들을 채용 혹 TF 팀을 구성하는 것으로 충분하므로 신입보다는 경력직 채용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일 수 있겠다.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의 신입 SCM 채용 동향을 살펴보며, 신입 SCM 채용 및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안에 대해 제언하면서 나의 취업 전략을 개요적으로 구성해보도록 한다.
본론
CJ제일제당 SCM 파트 채용 탐색
SCM에 대한 이해
SCM은 원자재의 조달, 중간물류의 변환, 완제품의 유통 등 전반적인 물자의 흐름을 포함하며, 동시에 주문을 위주로 하는 정보의 흐름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의 로지스틱스 관리협회는 "제품의 기 원에서 소비시점까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제품 재고, 서비스, 정보의 흐름을 계획, 실행, 통제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김한석).
한편 Lambert와 Ellram은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제품의 기원에 서 소비까지 관련되어 있는 제품, 서비스, 정보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흐름과 저장을 계획 실행, 통제하는 과정"이라고 정의를 하였다(Lambert, Stock & Ellram, 1998).
CJ제일제당 신입 채용 프로세스 및 현황 분석
CJ제일제당을 포함한 CJ그룹의 신입 채용 프로세스는 지원 접수 - 서류 전형 - CAT + CJAT 이후 공채와 인턴 전형으로 구분된다. 현재 신입 공채 및 글로벌 공채 파트는 2019년 하반기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BIO 사업과 식품 R&D, 패키징 R&D 파트 채용이 주를 이루었다. 구매, 인사, 재경, SCM, GT 파트는 경력직 수시 채용을 줄인 배경으로, CJ 헬스케어 매각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CJ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외식업 분야를 한국 콜마에 매각하며, 현금 자산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 3대 사업부인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들을 매각하는 분위기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CJ푸드빌, 올리브영 매각설이 돌고 있으므로, 3대 사업부 역시 공석으로 비어 있는 자리 이외 사업부 확장을 위한 채용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의 연결재무제표를 살펴보면, CJ제일제당은 영업순이익 1조 5,092억 원(13.3%)에 그쳤다. 이는 2018년 대비 3,238억 원이 감소한 수준이다. 송경식 CJ그룹 회장 역시 “국내 및 글로벌 경기 악화로 양적 성장보다 혁신 성장을 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으므로, 혁신 인재 채용을 위한 핵심 역량을 재정의 할 것이라 생각된다.
CJ제일제당 핵심인재 육성 동향과 채용 인재상 탐색
CJ제일제당은 2017년을 기준으로 CBP(Challenge Beyond Possiblility) 라는 조직혁신 이니셔티브를 내걸었다. 말 그대로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위한 미래코드 전략으로, 2015년 이후 찾아온 경기 불황 문제 및 2020년 현재 경험하고 있는 소비 심리 저하로 인한 시장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세스이다. 문제는 CBP로 정의하는 인재는 신입 인재보다는 경력 인재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그림1. CBP 인재 프레임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의 전제로 걸어두는 ‘실행하는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으로 B2B, B2C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을 겪을 것이다. 현재 CJ는 48개 분야의 CBP 분야를 세부 정의하였으나, 그에 따르는 핵심 인재들의 세부 역량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 예로 들어보면, 인재 선발 현장 내에서도 면접관들이 어렴풋이 아는 4차 산업, SCM 및 구매관리 분야에 대한 질문이 ‘뜬구름’으로 떠 있다.
사이트
DART 기업공시정보(//dart.fss.or.kr/)
“직무정보”. CJ 인재채용 정보. //recruit.cj.net/recruit/ko/recruit/job_inside/job_preview_view.fo?company=B10&job_fm_cd=A&job_fn_cd=0045&recruit_yn=. 2020.06.27. 확인.
“채용프로세스”. CJ 인재채용 정보. //recruit.cj.net/recruit/ko/recruit/process/process_info.fo. 2020.06.27. 확인.
보도자료
조선일보, 이성훈 기자. “기업 부동산 이달에만 1조 팔아… CJ, 1년새 무슨 일이”. 2019.12.11.
더벨, 오찬미 기자. “CJ제일제당, 1조대 자산매각…차입부담 완화”. 2020.05.05.
스카이데일리, 이유진 기자. “허리띠 조이는 CJ, 재무악화에 알짜자산 매각 행렬”. 2020.01.02.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글로벌시장 영향력 확대, 인사에 달려". 2019.09.30.
사내 보고서
CJ제일제당. (2018). “CJ SUSTAINABILTY REPOR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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