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원론]E.P. 톰슨과 문화주의-1](/thumb/124/123192-0001.gif)
![[경영학 원론]E.P. 톰슨과 문화주의-2](/thumb/124/123192-0002.gif)
![[경영학 원론]E.P. 톰슨과 문화주의-3](/thumb/124/123192-0003.gif)
![[경영학 원론]E.P. 톰슨과 문화주의-4](/thumb/124/123192-0004.gif)
![[경영학 원론]E.P. 톰슨과 문화주의-5](/thumb/124/123192-0005.gif)
![[경영학 원론]E.P. 톰슨과 문화주의-6](/thumb/124/123192-0006.gif)
![[경영학 원론]E.P. 톰슨과 문화주의-7](/thumb/124/123192-0007.gif)
![[경영학 원론]E.P. 톰슨과 문화주의-8](/thumb/124/123192-0008.gif)
![[경영학 원론]E.P. 톰슨과 문화주의-9](/thumb/124/123192-0009.gif)
분야
hwp스튜어트 홀
버밍엄 현대 문화 연구소
다른 연구소들
윌리엄스는 대체로, 약간의 문제는 있지만, 영국의 문화 연구에 ‘문화주의’ 전통에 속한다. E.P. 톰슨은 이 전통에서 다소 모호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톰슨의 중요성은 문화 연구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그의 저서 는 1963년에 발간된 이후로 영국의 사회 역사 저술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학, 인류학, 민속지학 분야에서 대중 문화와 계급, 하위 문화의 탐구와도 연관성을 갖는다. 윌리엄스와는 달리 톰슨은 마르크스주의 전통 내에서 문화 이론을 전개시켰다. 소련이 헝가리를 침공할 무렵 공산당을 탈퇴하기는 했지만 그가 따랐던 논지는 마르크스주의 그 자체였다. 그러나 와 에서 밝히고 있는 톰슨의 입장과 윌리엄스의 입장간에는 많은 유사점이 있다. 톰슨은 문화의 중요성을 회복하기 위해 경제 결정주의와 전통적인 상부와 하부 구조 모델의 단순한 논지를 배격했고, 계급 지배라는 단순한 개념을 거부함으로써 인간의 중요성을 회복시켰으며, ‘살아 있는’ 문화와 주관적인 경험을 강조했고, 따라서 기본적인 인본주의를 주장했다.
스튜어트 홀
현대 영국 문화 연구에서 스튜어트 홀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는 1970년대 중반 이후 그의 연구 대부분이 이 장에서보다는 다음 장에서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홀 자신의 이론적 역사가 영국 문화 연구의 역사와 밀접한 평행선을 긋고 있다는 점에서 여기에서는 그의 초기 연구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홀은 의 초기 편집자였으며 학자가 되기 전에는 교사로 일했으며 대중 문화와 미디어에 관한 1960년 전국 교사 노조 회의의 학술 대회 연사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의 첫 번째 저서인 (Hall & Whannel, 1967: 1964년 영국에서 초판 발행)은 호가트와 윌리엄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1966년 호가트의 감독 아래 있던 버밍엄 현대 문화 연구소에 참여했고 1969년에는 호가트를 대신해 소장이 되었다. 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홀은 버밍엄 현대 문화 연구소의 이론적 기반과 학문적 영향력을 크게 확대시켜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