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라틴아메리카문학]라틴아메리카의 자연과 환경문학 - `루이스 세풀베다`의 [연애소설 읽는 노인]을 중심으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라틴 아메리카의 자연환경과 환경문학
II. 아마존 열대우림의 파괴
III. '루이스 세풀베다'의 [연애소설 읽는 노인]
본문내용
1. 라틴 아메리카의 자연 환경
라틴 아메리카 대륙은 칠백만 평방 마일,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대륙이다. 서쪽으로는 안데스 산맥이 뻗어있고 남반구 전역에 걸쳐서 위치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식생이 나타난다. 천연 자원이 풍부하고, 서인도 제도나 중앙아메리카, 브라질 등의 열대 농작물 농장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의 대초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농?목축업에도 아주 유리하다. 목재자원도 세계에서 제일 풍부하고, 오늘날 라틴 아메리카는 전 세계 목재 생산 삼림 지대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주요 금속이나 광물 자원도 풍부하여 세계 철광의 60 퍼센트 정도가 중남미 대륙에 매장되어 있다. 한 예로 브라질의 철광석 매장량만 해도 전 세계 매장량의 4분의 1이나 된다. 철광석뿐만 아니라 볼리비아의 주석, 칠레의 초석, 페루의 구리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칠레 한 나라의 구리 매장량만 해도 전 세계 매장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또한, 세계 제 1과 제 2의 긴 강이 흐르고 있고 폭포가 많아서 남미대륙은 수력발전능력 또한 상당하다. 이러한 엄청난 자원은 라틴 아메리카 경제를 지탱하는 기본이므로 자원 내셔널리즘의 대상이 되기 쉬운 분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