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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총체적 개념 구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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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수기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총체적 개념 구조를 중심으로)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민수기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총체적 개념 구조’를 중심으로...)
먼저 이 글을 읽으면서 많은 의문점과 이 @@ 교수의 신학적 사상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저자는 진보적인 성향의 신학교인 장신대 임성빈 교수는 “프린스톤은 장로교 전통이 강하지만 동시에 에큐메니칼 적”이라고 전제한 뒤 “보수적인 것부터 진보적인 것까지 포용적으로 받아들인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프린스톤신학교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 특히 클레어몬트 대학은 감리교 계통의 상당히 진보적 성향이 강한 학교인데, 그런 신학을 한 사람이 어떻게 개혁교단의 칼빈대학의 신학교수를 재직하고 있는지 의아하다. 이 글에서도 저자는 비평학에 대하여는 부정적 견해를 주장하면서 성경 본문 속에서만 의미를 찾으려는,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에서는 문학적 관점, 역사적 관점, 현대적 관점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하는 진보적 경향의 뉘앙스를 풍기면서도 근본적으로는 부적합하다고하는 보수주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개혁주의 신학대학교의 교수인 저자 이 @@ 교수는 서론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저자는 ‘문학적 관점’(신문학 비평)이나 ‘역사적 관점’(역사 비평), 그리고 ‘현대적 관점’ 등은 성경을 보는 근본적인 태도로 보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하면서도 ‘2. 패턴 - 하나님의 준비(이스라엘의 실행) 부분에서는 이 주제 개념이 민수기 안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문학적 장르를 조정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개별 본문들의 상호관계를 규정한다’는 긍정적인 표현을 하면서도 또한 ‘신학적 관점’으로 성경을 볼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개혁신학자들은 이러한 성경 비평의 방법들을 대체로 수용하여 성경을 연구하고 있다. 세일해머의 「구약신학 개론」에서 모든 비평적 방법들을 액면 그대로 수용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서 본문을 드러낼 수 있다면, 그 방법론들은 수용해도 좋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김진섭,「모세오경」강의안 p.57-126 참고.
그리고 개혁주의 노선에 선 우리 신학도들도 이러한 개혁신학자들의 비평적 방법론의 수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 교수의 이러한 관점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점과 하나님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하나님의 관점에서 읽어야 한다는 ‘신학적 관점’의 입장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러한 ‘신학적 관점’에 따라 민수기를 본문 내에서-Text→Con-text→Inter-text→Infra-text의 네 단계를 거쳐서-연구함으로써 일관된 주제 개념을 찾을 수 있으며 이러한 성경 연구방법을 ‘개념 연구’라 칭하고 있다. 저자는 그렇게 해서 민수기의 구조에서 ‘하나님의 성막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출정의 역사’라고 파악하고 포괄적 문맥(Infra-textual)개념을 도출하고 있다.
그리하여 1~10:10은 성막을 중심으로 한 출정의 준비, 10:11~36장은 성막을 중심으로 한 출정의 실행 역사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출정의 준비는 하나님 중심으로 완벽하였지만 출정의 실행은 이스라엘 백성의 잘못으로 실패했고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과 용서의 기간으로 40년의 광야 생활이 이어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오경을 한 권의 책으로 보지 않고 민수기를 오경 내의 한 책으로 봄으로써 오경 전체의 틀 속에서 민수기를 살피지 않고, 민수기 자체 내의 분석을 통해서, 그것도 민수기 본문 내에서만 오경과 조화를 이루려고 시도함으로 인하여 민수기의 구조이해에 어려움을 겪으며, 또한 오경 속에서 진행되는 “하나님 은혜 왕국의 삼위일체적 복의 개념” 그 중에서도 특히 영토에 대한 개념을 놓치고 있다. 김진섭, 「모세오경」강의안 2006 p.464-499
또한 민수기에서는 성막에 대한 개념은 상당히 중요한 주제이다. 즉, 성막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민수기 곳곳에서 발견되어 진다. 그러나 그러한 성막을 통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은 더 넓은 의미에서, 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즉, 시내산(모세)언약에서 새롭게 탄생된 이스라엘 국가의 3중적 자격과 특징이 레위기의 제사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것을 명시한 후 김진섭, 위의 책,
, 이제 약속의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여정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며, 돌보시며, 이스라엘의 불신앙과 죄악에도 오래 참으시면서, 그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민수기는 어떠한 책인가?’ 이 @@ 교수는 민수기를 ‘하나님 성막의 출정 역사’라는 구조 속에서 이해하고 있지만, 민수기를 오경의 구조 속에서, “하나님 은혜 왕국의 삼위일체적 복의 개념” 그 중에서도 특히 영토에 대한 개념 즉,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로운 세계를(약속의 가나안 땅)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광야의 길(광야교회) 김진섭, 위의 책, p. 473에서 “민수기는 구약의 목회서신(즉 광야교회(행7:38)의 위기관리)이라 부를 수 있다.”고 하였다.
의 여정 속에서의 사건들을 다루는 책이며, 그 과정에서, 신앙과 불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과 심판을 다루며,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언약을 성취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책으로 이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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