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레포트 -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1  레포트 -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1
 2  레포트 -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2
 3  레포트 -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3
 4  레포트 -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4
 5  레포트 -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레포트 -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아들 며느리가 부모 모시는 문화와 연관"
1. 기사내용 요약:
며느리에게 주로 수발 받는 노인과 딸에게 수발 받는 노인 중에 누가 더 우울할까?
노인 293명을 대상으로 우울 수준을 측정한 결과, 딸이 수발하는 노인의 우울 평균점수는 9.31점, 며느리가 수발하는 노인은 7.49점으로 측정됐다. 우울증으로 진단되는 11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비율도 딸 수발 노인들에게서 45.8%로, 며느리 수발 노인들의 30.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서구에서는 혈연적 유대가 있는 딸에게 보살핌을 받는 노인이 더 만족감이 높았으나 우리나라는 서구의 몇몇 연구 결과와는 반대되는 것으로, 전통적으로 아들과 며느리가 주로 부모를 모시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
2. 연구결과 분석 : 본 연구는 자녀에게 수발받는 노인의 우울수준과 우울관련요인을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두 유형의 대표적인 자녀 수발자인 며느리와 딸로부터 수발 받는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수준, 일상생활 의존정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일상생활 의존정도와 우울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1년도 노인실태조사 패널 자료에서 며느리와 딸로부터 수발받는 노인 293명을 표본으로 확보하여 기술적 분석,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에게 수발받는 노인의 우울수준은 높았으며 특히 딸로부터 수발받는 노인에서 며느리로부터 수발받는 노인보다 우울수준과 우울증으로 진단될 수 있는 노인의 비율이 높았다. 둘째, 딸로부터 수발받는 노인이 며느리로부터 수발받는 노인보다 경제적 수준이 낮았고 자녀와 별거하는 비율은 높았다. 셋째, 두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일상생활 의존정도가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았다. 넷째, 며느리가 수발하는 노인에서 자녀로부터의 정서적 지지, 자녀와의 관계만족도는 노인의 심각한 일상생활 의존이 우울을 초래하는 것을 막아주는 조절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딸로부터 수발받는 노인에 대해 우울취약집단으로 관심을 가질 것, 심각한 일상생활 의존과 우울증의 높은 관련성에 유의할 것 등이 제기되었다. 또한 며느리가 수발하는 노인에서 자녀로부터의 정서적 지지를 활성화하고 자녀들로 하여금 노인이 만족스러워 할 수 있는 관계를 조성하도록 하는 것 등이 우울방지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우울수준이 높은 딸 수발 노인의 경우 조절효과를 갖는 변수들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추후연구에서 측정을 정교하게 하고 심리적 변인을 추가하여 검증하는 방안이 제기되었다.
3. 의견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일상생활 의존으로 자녀의 수발을 받으며 노년생활을 우울하게 보내는 노인은 지속적으로 많아질 것이다. 노후를 잘 준비 해 놓은 어른들은 시설을 이용하겠다고 하지만 누구나 노후를 어떻게 맞이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지역마다 설치된 노인정에서 어른들은 친목도모를 통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노후를 보낸다. 이런 사회활동을 통해 가장 많은 이야기 소재는 당연히 자제들의 자랑거리라고 한다.
어른들은 활동이 가능한 시기는 자녀들의 경제적 활동의 지원군이었지만 수발이 필요한 시기가 되면 자식들은 눈치를 보게 된다. 누가 부모님을 모셔야 할까? 하지만 아직까지는 장손이 부모를 보살피는 것이 우리들의 인식이다. 또한 지역적, 경제적인 측면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농촌은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큰아들이 당연히 부모님을 모시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도시와 며느리가 사회생활을 하거나 경제적인 측면이 더 강한 경우는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모시고 싶어도 남편은 아내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때 누가 병수발을 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산을 가장 많이 물려받은 큰아들, 자식들이 공동 부담하는 시설이용, 경제적 측면과 상관없는 이 시대의 아들보다 나은 딸이다. 시대가 많이 변하였다고 하지만 시설에 모시는 것은 사회적 규범과 어긋나 서로간의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어른들은 아들과 며느리와 같이 살면서당연히 며느리의 병수발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생각이 압도적이다. 며느리 병수발을 받아야하는데딸의 병수발을 받게 되면 남들 보기에도 안 좋고자식교육 잘못시킨 부모라고 욕할까봐 마음이 불편한 것이다.
최근 새삼 화제가 되듯이요즘 며느리들이 시부모 간병하는며느리는 별로 없다. 이는 경제적인 측면과 가장 관련이 있다. 부모가 부자라면 당연히아들과 며느리가 찰싹 붙어서 모시고 살겠지만경제력이 시원찮고 가진게 없는 부모에게는같이 살자고 엄두도 안 나는 세상이다.왜 부모님들은 노후준비를 안했냐며 왜 자식들에게부양받으려만 하냐고 남편을 들들 볶아댈 것이다.그러니까 며느리 병수발 못 받고 딸의 병수발을 받는 부모는마음이 영 불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들이 부모님의 수발을 못 하는 경우 딸의 책임일 수 밖에 없는데 딸의 입장도 남편과 시부모의 눈치를 보아야 하기에 함께 살기는 어렵고 이웃에서 도와주는 입장이 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당연히 며느리가 싫어도 병수발을 들 터이고 출가외인 딸이 병수발을 들게 되면아무래도 물질적인 것 보다는 시간적으로 병수발하는 것이기에아무래도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일 것이다. 결국은 병수발 문제는모두 경제적인 측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며느리 병수발 받고돈 없으면 딸수발 받고 이런 것의 차이인 것 같다.이 시대가 지나 노후를 준비한 우리 시대는 아들, 딸 구분 없이 시설에서 병수발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외롭게 시설을 보낼 것이다. 앞으로 후속 연구로 시설에서 병수발을 받는 노인과 자녀로부터 병수발을 받는 노인 중 어느 쪽이 더 심리적 건강에 중요한 의미를 줄까?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여야 할까? 내가 며느리도 딸도 될 수 있는 입장에서 부모님의 수발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생각해 볼만한 문제이지만 이시대의 자녀로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모님의 수발을 하는 것은 쉽지 만은 않은 것 같다. 자식들이 부모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도록자신의 노후준비는 젊을 때부터 스스로 준비하지 않으면나이 들어서 이런 어려운 일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과다진단 논란 갑상선암 가이드라인 만든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