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한문학의이해_공통]한시를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체(詩體)가 가지는 성격에 대하여 서술하시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한시의 분류와 특징
1) 고체시(古體詩)
2) 근체시(近體詩)
2. 시체(詩體)가 가지는 성격
1) 고체시(古體詩)
2) 근체시(近體詩)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 론
한국의 한시는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가치과 삶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시(時)라고 볼 수 있다. 그 시를 통해 시대상을 알수 있고 삶의 모습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여기에 한 시인인 曹植(조식) 의 작품을 잠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煮豆持作羹 콩을 삶아서 죽을 만들고 녹시以爲汁 콩을 갈아 짜서 즙을 만든다 기在釜下然 껍질은 솥 밑에서 불타고 豆在釜中泣 콩은 솥 안에서 운다. 本自同根生 원래는 같은 뿌리에서 생겨났는데 相煎何太急 서로 어찌 이리 심하게 볶아야 할 것인고 인데 평가를 하자면 형인 조비(曹丕)가 일곱 걸음 안으로 시를 짓지 않으면 죽인다고 해서 동생인 조식이 형제가 다투는 것을 슬퍼하며 읊은 시라고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무명작가의 시(詩)를 소개하기로 하자. 桃夭도요(복숭아 싱싱): 桃之夭夭 복숭아 싱싱하고 灼灼其華 새빨간 그 꽃이여 之子于歸 이 아이 시집 가면 宜其室家 그 집에 어울리리. 桃之夭夭 복숭아 싱싱하고 有분其實 열매가 듬뿍 익네 之子于歸 이 아이 시집 가면 宜其家室 그 집에 어울리리. 桃之夭夭 복숭아 싱싱하고 其葉진진 그 잎은 우거지네 之子于歸 이 아이 시집 가면 宜其家人 그 집 사람들과 어울리리. 위 시는 시집갈 처녀가 복숭아처럼 붉그스럼하고 탐스러워 누구나 욕심낼 수 있는 처녀의 모습으로 시댁에 부모와 일가친척으로부터 사랑받는다는 내용의 시(詩)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한시(漢詩) 속에는 전술한 바처럼 작가의 사상과 가치관을 일목요연하게 표현하고 있다.
참고문헌
손종흠, 안대회, 한국한문학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출판부, 2016.
방송통신대 과제물 정보
개설학과 |
국어국문학과 |
개설학년 |
4학년 |
교과목명 |
한국한문학의이해 |
공통 |
한시를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체(詩體)가 가지는 성격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
하고 싶은 말
국문학과 4학년 한국한문학의이해 공통
한시를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체(詩體)가 가지는 성격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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