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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과제서울 기후변화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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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탐방 과제서울 기후변화 박람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탐방보고서 - 서울 기후변화 박람회
2009년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 인도양홀에서 개최한 서울기후변화박람회에 다녀왔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지금 각 도시의 정책, 기업의 관련 기술 및 제품, 국제기구, 단체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전시하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그 노력을 한 단계 올리고자 하는 기회의 장이였다. 나 또한 더불어 지구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서울기후변화박람회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볼 수 있었던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현재와 더 나아 미래의 심각성을 각인시켜준 부스였다. 얼음으로 덮혀 있던 곳이 지금은 호수가 된 모습, 생태환경의 변화로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모습, 최근 100년 지구온도가 0.74도 상승한 그래프, 하루에 900mm의 폭우가 내리고, 지구촌 폭설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30년만의 가뭄과 라인강의 범람을 보여주는 사진들이다.
환경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부스이다. ‘그린스타트’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을 말한다. 환경부의 CO2 줄이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내용들로 우리가 직접 실생활 속에서 실천에 볼 수 있는 것들을 소개했다.
종이컵의 CO2배출량은 11g, 두루마리 화장지의 CO2배출량은 283g, 오렌지주스 250ml의 CO2배출량은 360g 등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많은 것들이 탄소를 계속 배출하고 있다.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생활 속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실내온도 적정으로 유지하기,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불필요한 콘센트 빼놓기, 냉장고에 많은 음식 넣어놓지 않기 등 그린스타트에 동참하는 생활 습관들이다.
대전광역시 자전거도로 시설계획을 보여주고 있다. 녹색도시 비전을 선포한 대전은 3천만그루 나무심기와 행복한 하천 만들기, 자전거 명품도시 등으로 녹색성장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광역시는 ‘친환경 그린시티’로 부각되고 있다.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일궈내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이며 지난 7월부터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탄소은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인천광역시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해상풍력 및 조류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친환경 교통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재해와 더불어 인류의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 중이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대도시 정상들의 모임인 C40(Climate Leadership group)이다. 그 세 번째 모임이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렸으며 그 것이 제 3차 서울 C40 기후정상회의이다.
C40 기후리더쉽 그룹과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일궈낼 녹색 전력의 세계모습이다. 하루 빨리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과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환경보호를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여러 단체들의 모습이다. 그들의 노력에 감탄할 정도로 훌륭했으며 이들의 노력에 우리도 힘입어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계 최초 기후 놀이터의 모습이다. 아이들이 모여 너도나도 전기를 만들어내겠다고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푸른 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1380손씻기는 1일 8번 30초씩 손을 씻자는 건강캠페인이다. 각종 바이러스들이 난무하고 있는 요즘,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감염에 주의하고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여기에서가 끝이 아니라 정말 습관화된 손씻기 문화가 정착되어야 함을 느꼈다.
여러 기업들의 친환경에너지와 녹색기술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많은 대기업이 있었고, 독특하고 신선한 제품들도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이 하나 둘 모인다면 녹색바다로 물들어갈 미래의 모습이 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전세계 자동차업계에서도 친환경이 시작되고 있었다. 밀접한 생활 속에 있는 교통수단들이 친환경적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마냥 반갑고 기뻤다.
마지막으로 ‘사계절이 변함없이 계속되길 바라요’라는 소망글을 소망나무에 적으며 박람회견학을 마쳤다.
서울 기후변화박람회로 유익한 시작을 가지고 돌아왔다. 좀 더 나은 생활을 하고자 이기적인 태도와 욕심으로 함께 공존해야할, 어쩌면 지구 없이는 살지 못하는 우리가 기후변화에 그 한몫을 하고 있었단 사실이 부끄러웠다. 우리의 손으로 망가뜨린 지구를 다시 우리 손으로 회복시켜야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노력, 그 안에서 함께 달리고 있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마지막으로 우리 자신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그들과 함께 모여야 우리가 원하는 지구 살리기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저탄소, 친환경, 녹색성장, 녹색기술 등 모두가 우리 생활 속에서 당연한 것이 되어 습관으로 자리 잡았을 때 해수면은 더 이상 상승하지 않고, 기온도 더 이상 오르지 않으며, 자연재해가 줄어들고, 동식물의 멸종이 적어지며,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는 푸른 미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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