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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문화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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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주의 문화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호주 원주민들은 2백여 년전 영국인이 호주에 처음 상륙하기 전 적어도 5천년 이상 호주 대륙에서 살아오면서 그들의 문화를 발달시켜 왔다. 이제 호주 국민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호주 원주민들의 휼륭한 문화 유산을 깊게 인식하기 시작했다. 호주 원주민들에게 예술은 종교와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원주민 생활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호주 국립 미술관의 예슐관 관장으로 있는 ‘Wally Caruana’ 씨는 자신이 저술한 원주민 예술(Aborinal Art) 에서 “예술을 통하여 개인과 집단의 고유한 성질, 사람과 땅과의 관계를 표현한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것은 원주민 예술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는 말이다.
원주민의 시각예술로는 벽화, 몸 전체에 그리는 전신 문신, 나무껍질 및 땅 위에 그린 그림, 종교적인 목조각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원주민의 예술에는 춤과 음악도 포함된다, 1989년 Aborinal and Islander Dance Theatre의 무용수들과 스태프가 설립한 Bangarra 무용수들은 고전 무용과 현대무용, 음악을 훌륭하게 조화시킴으로써 뛰어난 작품을 만들고 있다. Thapukai Dance Theatre는 원주민들의 전통, 고대 음악 및 전신 문신을 적절하게 조화시킴으로써 우림족인 Tjapukai족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원주민 문화 단체 지원사업이 지니고 있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호주 원주민의 문화와 고유성이 곧 호주의 고유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알코올문화
서울의 저녁 거리를 흥청거리게 만드는 술집이 사회 문제의 대상이 되었으면 되었지 대중문화의 일면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얼마나 될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호주의 대중문화를 말하자면 섹스와 대화를 제외하곤 음주가 단연 으뜸으로 꼽힐 것이다. 전체인구 중 90%의 성인이 술을 마셔본 경험이 있으며, 75%의 남성과 50%의 여성이 종종 술을 마시며 5%가 알코올중독에 해당한다. 또 25%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고 있다고도 조사되었다. 국민 1인당 매년 144리터의 맥주를 소비하고 있으니 체코슬로바키아와 독일 다음으로 세계에서 맥주를 3번째로 많이 마시는 나라이다. 메마르고 더운 날씨가 맥주의 소비량을 올릴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점이다.
호주의 맥주는 알코올 성분이 4%쯤 되어 우리와 비슷하다. 맥주를 마시는 것도 일정하게 장소가 정해진 것이 아니고, 야외로 피크닉을 갈 때나 운동경기, 야외 음악회, 바비큐를 할 때에도 휴대용 냉장고에 정성스럽게 담아간다. 그러나 알코올의 남용으로 인한 범죄와 자동차 사고 등이 잦기 때문에 맥주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0.9%, 1.9% 또는 3.3% 등의 알코올 농도가 들어있는 맥주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호주의 유명한 맥주로는 Fourex, Swan Lager, Fosters Lager, Frementle Bitter, Victorian Bitter 등이 있고 물론 유럽계통의 수입 맥주도 상당한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 와서는 포도주의 소비량도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호주인들의 사회, 경제적 위치가 향상되고 취향이 세련되어 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겠다. 중산층을 주된 독자로 하고 있는 신문들이 대대적으로 포도주에 관한 기사를 다루고, 특별 판매광고를 내는 것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코올 문화와 분리할 수 없는 문화현상의 하나로 거리마다 산태해 있는 술집과 재향군인회, 각종 운동연합회 등이 단골로 쓰는 클럽을 들 수 있는데, 한국의 다방처럼 많지는 않아도 그 숫자는 대단하며 그것들이 수행하는 기능도 중요하다. 알코올 문화, 즉 술 마시는 기회는 호주인들의 생활에서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동지애의 전통을 이어가며, 점차로 복잡해져 가는 도시생활과 경쟁에서 오는 부담감을 해소해 주거나 줄여준다. 술집이 옛날의 사교장이었던 댄스홀을 차지해 버렸고, 일요일날 주로 활동의 중심이었던 교회 대신에 각종 클럽이 들어섰다. 호주인들은 크리켓 관람자들과 술집의 손님들보다 더 평등한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함께 술 마시는 것을 매개로 해서라도 평등을 재확인해야 될 만큼 평등한 관계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바로 호주인들이다 호주의 정치제도를 살펴보는 가운데에서도, 원주민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이유중의 하나가 술을 마심으로써 백인들과 동등해 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스포츠문화
알코올 문화 다음으로 스포츠 문화를 들어야 할 만큼 스포츠 문화는 대중 문화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호주는 테니스 수영, 크리켓 분야에서 한동안 세계를 석권했던 관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그러한 관록도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인구가 적은 나라로서 국제 경기에서 그만한 업적을 이룩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창립 초기만 해도 스포츠의 주인공은 원주민 또는 하류 계층에서 나오는 것이 예사였으나, 이제는 백인 중에서도 사회 경제적으로 중상에 해당하는 계층에서 나오고 있다. 스포츠가 호주인의 생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설이 있다.
1. 개척 초기에는 벽지에 다른 문화시설이 전혀 없었기도 했지만 중노동에 대한 보상행위로서 체육시설이 마련되었다.
2. 연중 청명한 날씨가 각종의 스포츠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3. 양모 가축생산 광업들의 1차 산업 발전으로 인하여 도박을 포함한 각종 스포츠의 상업화를 가능케 할 만큼 생활이 풍족했다.
어느 도시 교외를 막론하고 공원과 축구장 크리켓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호주인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잘 설명해준다. 스포츠가 생활 속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데는 생을 즐긴다는 가치관과 더불어 날씨나 자연환경이 스포츠에 열광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갤럽 조사에서도 호주 사람들은 대대적으로 스포츠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전한다고 결과가 나왔으며 10명 중 4명이 직접 한 가지를 하며 4명중 3명이 관전을 한다고 한다. 따라서 인구 전체의 2/5가 운동을 직접 하며 3/4이 관람을 즐긴다 하니 스포츠야 말로 호주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가 선용을 위한 부서를 두고 있는 나라도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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