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제2절 기본가정
소집단 이론에서는 인간의 성격은 한 개인의 집단에 소속되어 교유의 기위와 권리 그리고 역할을 부여받고 타인들과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형성되고, 그러한 집단성원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고 수정된다고 보고있다. 그리고 개인은 집단에 참여함으로써 수단적 활동과 표현적 활동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Yalom(1985)는 집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부적응적 개인은 11가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11가지 치료적 효과
1) 희망의 활착 - 집단성원이 다른 성원의 진보상황을 관찰, 다른 성원의 지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자신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됨.
2) 보편성 - 집단성원은 자신의 문제나 경험이 다른 성원의 경험과 유사하다는 것을 인식 할 수 있게 됨.
3) 정보의 공유 - 집단 성원은 집단사회복지사와 다른 성원들로부터 필요한 정보 획득.
4) 이타주의 - 다른 사람으로부터 원조를 받을 뿐만 아니라 원조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된다는 점 인정.
5) 원초적 가족집단의 교정적 재현 - 자신과 다른 가족 성원들간의 역동적 관계가 집단성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을 발견, 다른 방식으로 대처,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모색과 실험 가능.
6) 사회화 기술의 발달 - 집단 경험의 일부로서 사회적 기술을 학습, 실천에 옮길 수 있음.
7) 모방행동 - 다른 집단성원들이 상황에 반응하는 방법 관찰, 자신에게 유용한 반응 모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