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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로서의 한국사 해월과 동학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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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사로서의 한국사 해월과 동학 변천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람이 한울이다.’ 라는 말을 한 해월 최시형은 1827년 3월 21일 경주 황오리에서 출생하였다. 성은 최씨이고 이름은 시형이며, 아버지는 종수이며 어머니는 경주 배씨이다. 해월선생의 초명은 경오 또는 경목이였다고 한다. 5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12세 때에 아버지마저 돌아가시어, 이로부터 친척 일가친지 댁에 몸을 의지하며. 소먹이고 방아 찧는 일에 종사하다가 16세 때에는 일천석의 부호라는 먼 친척, 11촌이 되는 숙부 댁에서 머슴살이나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며 살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17세때부터 이웃들의 소개로 흥해 제지소에서 일을 보았으며, 28세 때 경주 신광면 마북동으로 이사한 뒤 그 지방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집강이 되어 6년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송덕비까지 건립하게 되었다고 천도교 교사에서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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