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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영 어그 차이점과 유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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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과 영 어그 차이점과 유사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왕 중 한명이라고 일컬어지는 세종대왕의 무수히 많은 업적들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은 바로 한글 창제라고 할 수 있다. 편리하고 과학적인 한글은 다른 문자에 비해 배우기도 쉬워 우리나라는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라고 한다. 유네스코에서 문맹 퇴치 사업 직접 종사하거나 그 외에 문맹 퇴치를 위해 간접적으로 힘쓴 사람을 뽑아 주는 상을 ‘세종대왕상’이라 이름 붙였을 만큼 한글의 우수성은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글은 세종 25년(1443년) 계해 12월에 창제되었고 3년 뒤인 세종 25년(1446년) 병인 9월에 반포되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동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고 그 중 가장 신빙성을 갖는 주장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명확하게 확정지어 말할 수는 없다. 나로서는 말과 글이 틀려 어려움을 겪는 무지한 백성들을 위하여 집현전 학자들과 오랜 연구 끝에 탄생된 것이라고 믿고 싶지만 여러 가지 서적이나 기록들을 보면 다른 주장들을 뒷받침 하는 단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훈민정음의 머리말에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잘 통하지 아니한다.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엽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쉬이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라고 쓰여 있다고 한다. 이것을 볼 때 다른 어떤 시대적 사회적 이유를 주된 목적으로 하여 한글이 탄생되었을 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이유에는 백성들의 무지함과 거기에서 오는 불편함이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것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부터 올해로 560돌을 맞은 한글과 내가 전공하고 있는 영어를 비교 분석 하고자 한다. 한글과 영어는 둘 다 우리의 실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이다. 문자라는 것은 꼭 문학에서 뿐만 아니라 어느 사회, 어느 분야에서든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자가 없었다면 인간의 문명이 이렇게 발달하지 못했을 거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우리는 문자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많은 일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하고 있음에도 우리가 사용하는 이 문자들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세종대왕과 집현전의 많은 학자들이 수없이 많은 날들을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탄생한 우리의 한글은 무엇을 근거로 하여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아보고 그것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세계적인 공통어 영어의 알파벳과 비교해 보았다.
한글과 비교해 볼 알파벳을 보자면 알파벳도 한글과 마찬가지로 그 소리를 본 따서 만들어진 문자이다. 알파벳은 자음 21자와 모음 5자 이렇게 스물여섯 개의 글자로 되어있다. 알파벳은 맨 처음 페니키아 인들이 셈어 문자 체계를 받아들이면서 탄생되었다. 그들은 교역 상품을 분류할 때 현재 알파벳의 기원이 되는 문자들을 적어 표시해 두었고 그 문자들은 더 많은 교역 상품을 표현하기 위해 체계화 되었다고 한다. 이 알파벳을 그리스 인들이 사용하였고, 그리스가 로마에게 점령당하면서 알파벳이 로마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영문자의 기초가 되는 라틴어이다. 후에 라틴어는 로마가 영국을 점령하자 영국으로 넘어가게 된다. 본래 영국 영토에 살고 있던 켈트 족이 라틴어를 습득하게 되면서 그들의 언어와 섞이게 되고 그 후에 바이킹의 앵글로색슨 족의 침입이 있었다. 이렇게 많은 민족들의 언어가 섞이면서 영국 영어가 자리를 잡게 되고 이것은 영국이 신세계의 발견, 즉 미 대륙을 발견하면서 미국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처음 창제되었던 훈민정음은
초성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ㅿ, ㆆ, ㆁ’ 17자
중성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11자 이렇게 모두 스물여덟자로 이루어져 있었다. 훈민정음이 무엇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 졌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한글이 발음 기관을 본 따서 만들었다는 설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영어는 단어 자체의 발음을 모르고 글자만 보고 소리를 낼 때에 대부분의 단어들이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발음을 내게 된다. 예를 들어 사과의 영어 단어인 ‘apple을 예로 들어 볼 때 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a를 ’ㅏ‘로 발음해야 하는지 ’ㅐ‘로 발음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또한 영문의 규칙을 모른다면 ’le‘에서 ’e‘를 발음해야 하는지 만약 발음한다면 어떤 소리로 발음해야 하는지를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단어를 한글로 표현하게 해보면 ’애플‘이 되고, 한글의 어떤 글자가 어떤 소리를 내는 지만 안다면 누구든지 똑같은 발음을 내게 되는 것이다. 자음을 예로는 단어 ’assault‘와 ’song‘을 들 수 있다. 두 단어는 분명 똑같은 자음 ’s‘를 가진 음절이 있게 된다. 그러나 두 단어에서의 ’s‘의 발음은 확연하게 틀리다. 앞의 단어는 /Z/ 발음을 수반하게 되고 뒤의 단어는 된소리 /S/이 되는 것이다. 이 말을 만약 우리의 한글로 표기한다면 앞의 단어는 ’어절트‘라고 할 수 있겠고 뒤의 단어는 ’쏭‘이 될 것이다. 물론 영어와 똑같은 발음을 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 단어들을 읽는 사람들은 동일한 소리를 내게 될 것이다. 이렇듯 한글은 한 개의 모음, 자음이 각각 한 가지 소리만을 내게 되고 이것들이 모여서 하나의 글자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한글이 공통어 영어에 비해서 얼마나 습득하기 쉬운지 그 편리함을 알 수 있다.
한글은 한가지의 소리를 가진 모음과 자음이 모여서 글자가 만들어 진다. 즉 모음 하나나 자음 하나 만으로는 글자가 완성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음은 반드시 하나의 모음만을 갖게 되고 그렇게 자음과 모음을 하나씩 이용해서 만들어진 글자에 하나 또는 두 개의 자음이 받침이 되어 여러 가지 글자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즉 우리의 글자는 자음들과 모음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영어는 조합이 아닌 배열로 이루어진다. 자음과 모음을 발음에 맞게 나열함으로서 단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한글에서는 한 개의 자음이나 모음만으로는 단어가 될 수 없는데 영어에는 예외가 있다. 바로 ‘a 이다. ’a‘는 관사로서 수량이 하나인 명사 앞에 쓰이게 된다. 이 점이 혼자서는 글자가 될 수 없는 한글과 다르다고 볼 수 있겠다.
또 다른 차이점은 바로 된소리이다. 영어와 우리말 모두 단어의 발음에 된소리가 있다. 예를 들어 한글 ‘ㄱ’의 된소리는 ‘ㅋ’이고 ‘ㄷ’의 된소리는 ‘ㅌ’이다. 이렇듯 구강과 혀의 위치, 그리고 공기의 흐름이 완벽하게 같지만 성대의 열림과 닫힘에 따라 다르게 소리가 나는 이 글자들 즉 무성음과 유성음의 차이를 획 하나를 보태고 뺌으로서 표현하고 있으니 굉장히 단순해서 이해하거나 배우기 쉽다고 볼 수 있다. 영어의 음성학에서도 우리말처럼 된소리인 경음과 연음의 차이를 두어 무성음, 유성음을 짝 지운다. 음성학대로 보면 ‘g’는 ‘k’와 짝을 이루게 되는 것이고 ‘d’는 ‘t’와 짝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알파벳에서는 우리말처럼 글자 사이의 연관성이 없다. 발음을 모르는 사람이 볼 경우 우리의 한글을 보면 약간의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알파벳의 경우에는 확연히 틀린 글자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수세기를 걸쳐 완성된 알파벳이 약30년에 걸쳐서 만들어진 한글보다 그 구조의 우수성에 있어서 약간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한글의 우수성은 필요성을 느낀 특정한 인물들이 과학적인 절차와 확인을 통해 우리 민족만이 사용하는 글자를 독창적으로 만들어 냈다는 데에 있다고 본다. 영어의 경우를 볼 때 영어는 영어를 쓰는 민족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가 아니다. 물론 언어 자체가 글자와 함께 들어왔고 자리 잡음으로서 생겨났다는 데에서 우리와는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특정한 인물이 수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어진 나라는 거의 없을 것이라는 점을 볼 때 글자의 탄생에 있어서는 그 어떤 글자보다도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세계에서 우리의 한글을 인정하는 또 하나의 큰 이유일 것이다.
우리 민족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까지 글자가 없는 나라였다. 중국의 한자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나 발음을 표기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한자 교육은 소수 지배층에서 탄탄한 교육을 통해서만 습득할 수 있을 만큼 어려웠고 그래서 훈민정음 창제 전까지 일반 백성들은 글을 모르고 살았다. 그러던 중에 창제된 글자인 훈민정음은 당연히 많은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일반인들에게 널리 퍼짐과 동시에 한글은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게 되었다. 외부에서 들어온 민족에 의해 저절로 사용하게 된 영어와는 확연히 다르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글 사랑이 각별 했는 지도 모른다.
이와 같이 영어의 알파벳과 우리말의 한글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언어나 글자를 가지고 어느 쪽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 차이들을 비교해 보면서 두 글자가 가지는 각각의 특징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알파벳과 한글 모두 우리가 사용하는 문자라는 관점에서 보면 많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둘 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문자라는 점 그 자체만 보더라도 공통되는 성질을 갖는 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글자가 우리에게 얼마나 유용하며 글자가 없으면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마 우리는 지금 아무것도 이룩해 놓은 것이 없는 역사의 자손으로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면서 살다가 우리 자손들에게도 똑같이 아무것도 물려주지 못하게 될 것이다. 문자 자체가 우리의 생활이고 문화이기 때문이다.
같은 사물과 감정을 다른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언어들의 차이이다. 이러한 차이를 지니는 언어들을 모두 한 가지 글자로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각 민족과 나라들은 자신들의 언어에 가장 적합한 글자를 만들어내고 오랜 시간에 걸쳐 그것을 발전시키고 체계화시킴으로서 오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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