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지성과 영성의 개발로서 교회학교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자이다. 천지만물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보이는 형이하학적인 물질과 동시에 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존재와 우리가 설명하지 못하는 모든 존재들까지다. 그렇다면 교회학교에서는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을 기대할 수 있고 당연히 얻어야 하지 않겠는가? 특히 자본주의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공부할 시간을 희생하면서 교회학교에 다닌다는 것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신적인 특별한 지혜와 지식을 얻어야만 되고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이를 위해서 몇몇 교회의 중 . 고등부 현실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지성과 영성을 겸비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II.본론
1.한국 교회 중. 고등부의 현실 - 일반론
오늘날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무척 복잡하며 가변적이며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넘쳐있다.
더욱이 21세기의 청소년의 미래는 쾌락과 정신세계의 예측 불허의 높은 갈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중.고등부의 계속 반복되는 교회 생활 속에서 보다 효과적인 시간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요인과 이들의 상태를 분석해 보면
(1)중.고등부의 주간 학교 생활은 6일간 약 90시간 정도를 보내고 있는데 비해 교회 생활은 겨우 2시간 정도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2)계속되는 사회 전반적인 진학에 따른 학업 성취 욕구로 인해 주일에도 학교나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3)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성향)들이 교회와 학생들에게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려고 하는 자세보다는 자신의 편리함만 주장하여 공동체의 유익을 구하지 못하는 의식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4)중. 고등부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과 가치관들이 현세적이며, 물질 지향적이며, 지극히 감각적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써 청지기로서의 복음에 빚진 자가 아니라 자유주의적 인간성 회복에 보람을 가지려고 하며
(5)학생들의 교회 교육 환경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장소 여건상 할 수도 없고 하지도 못하는 가운데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