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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공적인 인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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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의 성공적인 인적관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국 땅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다.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삼성 같은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나름의 경영철학을 가진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얼마든지 있다. 기본적으로 기업의 경영에 관심이 적은 편인 전형적인 인문학도인 나 같은 인간도 썩 마음에 들어 과연 저 회사는 어떻게 굴러가는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기업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흔히 패션 잡화 브랜드라고 알고 있는 ‘쌈지’ 이다. ‘쌈지’라는 기업을 가까이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잠깐이나마 있었던 터라, 이번 래포트에서 큰 고민 않코 주제로 삼게 되었다. 평소에 나름대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터라 기회가 되면 패션 모니터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에, 쌈지 스포츠라는 브랜드에서 1기 모니터링써포터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접하게 되어 운 좋게 6개월 정도 활동하게 되었다. 방이동에 있는 회사를 2번 정도 방문하여 동료 써포터 들과 의견을 나누고, 주로 홍보팀 직원들과 마케팅과 관련하여 우리나이 또래를 대상으로 신상품 반응도나 최근 선호하는 스타일, 브랜드 선호도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쌈지의 디자이너들과 실장 이하 이사와 같은 경영진 까지 만나 보고 그 분들과 잠깐이나마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회사 건물 전체가 마치 쌈지 스페이스나 공연장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평범하면서도 아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소품들로 가득한 평소에 생각하는 쌈지의 이미지 다웠다. 평사원과 경영진과의 관계에서 또한 무척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패션 디자이너 중에 유학을 다녀와도 다시 들어가고 싶은 회사를 뽑으라고 하면 바로 쌈지를 꼽는다. 대기업이나 다른 기업들과는 다른 쌈지의 독특한 감각과 시스템, 아티스트와의 교류,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이 기업은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정도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 사람이 클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중소기업 일수록 직원의 만족도가 높다.
직원 만족도 높은 중소기업의 공통점 8가지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일까? 중소기업 경영월간지 기업나라 12월호에서---]
기업을 하는 데 있어 (얕은 소견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철학이 있다면 그것은 하부구조와의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통로의 존재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내 회사, 우리 회사’ 라는 직원정신은 상부구조와의 자유로운 언어소통에 기인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분기마다 혹은 이벤트성으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프로젝트에 밤 낮 없이 회사를 지키고 있는 쌈지 직원을 직접 접했을 때, 내가 내심 부러워했던 점은 바로 주말도 없이 일한다는 그들의 말투에 짜증이 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럼, 좋은 기업이란 어떤 기업인가? 의도한 대로 ‘쌈지’ 라는 회사를 대상으로 그 궁금중을 풀어 보고자 한다.
2. 기업을 말하다: 쌈지
하나, 쌈지는 어떤 회사인가?
토탈 패션업체 쌈지는 회사 설립이래 아트마케팅을 표방해왔다. ‘상품의 예술화’ ‘예술의 생활화’를 지향해 예술작가들이 매장을 꾸미고, 예술품을 상품과 함께 판매, 보급해왔다. 작가 이불의 설치물을 촬영한 사진, 이중섭의 드로잉을 자사 제품에 프린트했고, 광고 역시 작가의 작품 위에 쌈지의 로고만을 삽입하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쌈지스페이스’를 보유하고 이 공간의 일부를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무상 대여해주며 신제품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얻는 등, 기업과 예술가가 상호호혜의 관계를 구축하는 파트너십 관점의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얼마 전에는 인사동에 ‘쌈지길’이라는 갤러리 형식의 아트샵을 열기도 하였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본래 정신을 보았을 때,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참고: 작년 61억 500여만원)에도 불구하고, 당장은 직접적이고 가시적인 예술분야 지원에 나선다는 것은 언뜻 봐도 쉬운 일이 아니다.
브랜드를 출범시키면서 기업의 특성을 디자인으로 생각한 천호균 사장은 ‘쌈지하면 디자인과 예술가를 떠올리게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외부에서 말하는 가난하고 젊은 예술가를 ‘지원’한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그게 바로 쌈지의 존재기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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