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목차
1. 동기
2. 일정
1)날짜 및 시간
2) 이동 수단
3. 병영, 그 숨결을 느끼며
1) 전라병영성지
2) 병영성지 하멜기념관
3) 병영성지 주변
4) 적벽
5) 일망대
6) 수인사
7) 수인산성
4. 숨결 뒤에서
1) 강진을 찾아서
2) 하멜과 하멜 표류기
3) 느낀점
1. 강진 병영을 선택하게 된 동기
대학교에 입학해서 기숙사 생활을 했다. 1학기 때 한번, 2학기 때 한번 방이 바뀌면서 룸메이트도 2번이 바뀌었는데 정말 재미있게도 룸메이트 2명이 다 강진 사람이었다. 학교에 다니는 내내 마주치는 사람들이라 서로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고향 얘기도 많이 나오게 마련이다. 나는 그래서 강진에 대해서 1년이나 좋은 소리를 들었다. 그런 중에 전라도의 말과 문화라는 수업 중에 남도를 한 곳 답사하는 곳이 있어서 좋은 수업을 선택한 김에 강진을 혼자서 여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영랑 생가라든지 다산초당은 중고등학교 시절에 소풍으로나 백일장에 참여하면서 방문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1학기 때 룸메이트였던 분의 고향인 강진의 병영을 찾기로 결정 했다. 오백년의 역사가 긴 잠에서 스르르 깨어나 광활한 대지 위에 그 터를 드러내면, 실려 오는 바람 소리 벗 삼아 조용히 걷고 싶은 그 곳 병영으로 떠나보려 한다.
2. 일정
1) 날짜 및 시간
2008년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출발
2) 이동 수단
아빠의 차를 하루 렌트해 목포에서부터 출발했다. 병영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됐고 친구 1명과 동행했다. 통행료는 없었고, 기름값이 5만원 정도 들었다.
3. 병영, 그 숨결을 느끼며
1) 전라병영성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