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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 바이킹의 영토확장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바이킹의 영토확장
1. 서 론
바이킹은 8C말~11C에 걸쳐 해상으로부터 유럽의 각지로 침입하여 약탈, 정복, 식민, 교역,탐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노르만족의 총칭이다.
바이킹의 어원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스칸디나비아어의 하구나 협곡을 뜻하는 ‘vik’ 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성채도시나 시장을 뜻하는 게르만어 ‘wik’, 또는 전투를 뜻하는 ‘vig’ 에서 파생한 것으로 보는 설이 있다. 그러나 ‘vik’ 가 어디에서 유래하였는지 아직까지 정설이 없다. 다만 ‘-ing 이 스칸디나비아의 고어로 누구의 아들을 뜻하므로 바이킹은 피요르드에서 온 사람이나 성채 도시의 사람들 또는 시장 사람들 혹은 전사를 뜻하게 된다.
바이킹은 노르웨이계, 덴마크계, 스웨덴계로 나뉘어지고, 노르웨이바이킹과 덴마크바이킹은 북서유럽, 스웨덴계바이킹은 동유럽에서 활동했다. 그들에게 습격받은 교회나 수도원이 기록이나 연대기에는 야만스럽고 잔인한 이민족의 해적으로 증오하는 기술이 많으며 이것이 후세 유럽인의 바이킹관으로서 정착했다. 그러나 최근의 바이킹의 유적이나 유물의 발견을 통해 고고학, 인류학, 언어학적 측면에서 다시 중세북유럽의 전설, 신화, 시가의 비교연구와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파괴적 바이킹관은 현저히 수정되어 유럽의 정치, 경제, 군사, 종교 등 각 방면에 영향을 미친 장대한 운동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바이킹이 11C에 이르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2. 본 론
⑴ 민족구성
-노르만족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유틀란트반도에 거주하던 게르만족 계통의 부족으로 노르웨이인, 덴마크인, 스웨덴인이 이에 속한다. 이들은 다른 게르만족들과는 달리 넓은 영역에 퍼져 살고 있었지만, 이들이 같은 민족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엘베강 서쪽의 게르만족들은 이들은 ‘북쪽사람들’ 이라는 뜻으로 ‘노르트만’이라고 일컬었다.
장두(長頭), 장신(長身), 백색피부, 금발, 파란 눈 등을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덴마크인·노르웨이인·스웨덴인은 각자 자국어로 말을 해도 서로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3국의 언어는 흡사하다. 특히 노르웨이와는 역사적으로 연합왕국으로 묶여 있었던 기간이 길어 덴마크어가 노르웨이어에 미친 영향이 대단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