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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176권 638Page (서평,독후감상문,독후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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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폴 크루만의 경제학의 향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폴 크루만의 경제학의 향연
서론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한세대에 걸쳐 미국 경제는 일명 마법의 경제였다.
수치만으로는 온 나라에 충만하였던 눈부신 포만감과 경제적 낙관주의를 제대로 표현 할 수 없지만 30년도 채 안걸려 모든 것이 2 배로 되었다. 사람들은 경제가 더더욱 높은 생활수준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확신ㅡ마법이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ㅡ에 대해 확고했다.
하지만 1973년에 마법은 사라졌다. 어느 관찰자는 1960년대 후반 들어 고도성장의 물결이 끝나가는 징후를 보았다.
또한 1973년 아랍과 이스라엘로 인한 에너지귀이와 그 후 2년간의 스태그플레이션 등 몇 가지 악운이 겹친 결과라고 하였다. 그 이후 90년대까지 해가 갈수록 우울한 소식은 계속되었고 빈곤계층이 늘며 한때는 부유층이었던 계층 또한 경기 후퇴에 위기를 맞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미국경제에서 마법이 사라진 이유가 무엇인가?’란 대답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책 또한 그 대답에 대한 대답을 추구하는 책이 아니고, 단지 새로운 용한 마법사ㅡ다시 경제상황을 일으켜 줄ㅡ의 모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책이다.
정확히는 ‘경제학자와 정치가들 간의 상호작용과 정치가들은 어떻게 자신들이 포장 할 수 있는 사상을 가진 경제학자들을 찾아내려고 하는가’ 또 ‘그 사상은 어떻게 정치적으로, 또한 경제적으로 영향을 갖는가’에 대해 주목을 하고 있다. 어려운 책이었다. 경제학개론2 수업을 아직 몇 번 듣지 않았지만 다행히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면서 언급하신 학파들의 이름이 나와 그나마 낮 익은 학파들과 또 그들의 사상에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조금은 쉽게 접하지 않았나 싶다.
제 1부 보수주의 경제학의 융성
-제1 장 케인즈에 대한 공격
저자는 1960대에서 1980년 경 사이에 주요 사상가들 사이에서 점차 지적 주도권을 확보해 나갔었던 보수주의의 원천을 규명하는데 책의 앞부분을 할애하고있다.
또한 보수주의적 사고가 융성하게 된 과정, 즉 경기 순환 문제에 정부가 개입하는 데 대해 회의주의가 만연하게 된 과정을 규명한다.
우선 오랫동안 침체에 빠졌던 1990년 1992년 같은 경기 후퇴기에는 시장이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킨다고 배운 우리에게는 공급은 어디에나 있지만 수요는 아무데도 없는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난감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설명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아직 경제적인 마인드가 없는 나에게는 어느 정도의 실마리가 잡히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