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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도자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베트남 도자
녹유누각(후한시대;2~3세기)
1미터가 넘는 4층 누각으로 위아래를 두층씩 나누어 구웠다. 후한대(後漢)에는 이러한 누각이나 창고, 가축우리와 같은 건축물과 사람, 짐승 등을 도기로 만들어 무덤에 부장하는 풍습이 유행하였다. 누각의 각 층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나 활을 들고 있는 사람, 노비 등의 인물상이 붙어있어 매우 특별하다. 그러나 누각 자체가 어떤 의미를 상징하는지는 분명치 않다. 전면에 짙은 녹유(綠釉)를 씌웠는데 흙 속에 오래 뭍혀 있었던 탓에 은빛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