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공주 바리데기
분야
hwpⅡ. 바리데기
Ⅲ. 바리데기의 구조와 지역적 차이
Ⅳ. 바리공주 내용의 의미
- 무조(巫祖)에 얽힌 신화로서ꡐ본풀이ꡑ라고도 한다.
- 무속신의 이야기로, 무속의식에서 구연(口演)되므로 무속신화이며, 반주에 맞추어 노래식으로 사연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구비(口碑) 서사시이다.
- 서사무가의 신화적 기능은 다산과 풍요를 관장하는 생산신으로서의 기능 과 수호신으로서의 기능이라는 점에서 서사무가는 국조신화와 같은 근원에 서 형성된 무속신화이다.
Ⅱ. 바리데기
- ‘바리다’라는 말은 ‘버리다’의 옛말이다. 이 ‘바리데기’는 ‘바리공주’라고도 불리는데, ‘당금애기’와 더불어 무당이 부르는 노래 가운데 일반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1. 무가로써 바리데기
- ‘바리데기’는 사람이 죽은 뒤 49일 안에 지내는 ‘진오귀굿’에서 불려지는 무가이다. 이런 서사무가는 죽은 넋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진오귀굿’의 핵심적 기능을 하므로 이러한 굿이 거행되는 곳에서는 반드시 이 계통 의 서사무가를 구연한다. 이 무가의 모습은 무당이 공주의 복색으로 단 장하고 장구를 세워 한 쪽만을 울리면서 한 손으로는 방울을 흔들며 부 르는 모습을 보인다. 또 한 ‘무조전설’, ‘칠공주’, ‘오구풀이’라고도 불리 우며 전국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광포유형이다.
․한국무속의 이해(최길성, 예전사, 1994)
․한국문학통사(조동일, 지식산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