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cj엔터테인먼트의 수직적통합-1](/thumb/69/68262-0001.gif)
![[경영학] cj엔터테인먼트의 수직적통합-2](/thumb/69/68262-0002.gif)
![[경영학] cj엔터테인먼트의 수직적통합-3](/thumb/69/68262-0003.gif)
![[경영학] cj엔터테인먼트의 수직적통합-4](/thumb/69/68262-0004.gif)
![[경영학] cj엔터테인먼트의 수직적통합-5](/thumb/69/68262-0005.gif)
![[경영학] cj엔터테인먼트의 수직적통합-6](/thumb/69/68262-0006.gif)
![[경영학] cj엔터테인먼트의 수직적통합-7](/thumb/69/68262-0007.gif)
분야
hwp삼성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향후 CJ그룹의 4대 핵심사업을 기존의 식품, 바이오와 함께 신유통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부문으로 결정했다. CJ 그룹은 이 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해, 1997년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인 M.net을 인수, 영화사업을 위한 CJ Entertainment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1998년에는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GV의 영업을 개시했다. 이밖에도 음반회사 Knox와 드림라인 등 광범위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련사업으로 확장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채 많은 사업이 중단되거나 다시 매각되었다.
이처럼 CJ Entertainment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분야로 비 관련 다각화를 시도한 CJ 그룹의 수많은 시행착오의 과정을 함께 했다. 그 과정에서 CJ Entertainment는 드림웍스 영화의 배급을 중심으로 한국 영화산업에서 차근차근 기반을 쌓아 나갔고, 영화산업에서 철수를 결정한 삼성 영상사업단의 영화인력을 상당부분 흡수했다.
여전히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리스크 관리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던 이강복씨 가 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 본부장을 맡게 된다. 이후 그는 '충무로를 움직이는 10인'으로 뽑힐 정도로 영향력을 키워간다. (1위는 강우석감독임.)
그는 경영의 주안점을 CJ CGV의 수직적 통합을 통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배급할 충분한 영화공급 라인업을 확보하기 위한 한국영화에 대한 제작과 투자에 두었다. 그 결과 CJ Entertainment는 시네마 서비스와 함께 한국영화배급 시장을 양분하는 강한 배급력을 갖게 되었고, 2002년 2월 영화업계에서 최초로 코스닥에 등록하는 기업이 되었다.
이와 같은 회사의 빠른 성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한국 영화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옆의 표처럼 총인구 대비 영화관람객의 성장추세, 교양/오락비의 꾸준한 증가라는 긍정적인 외부환경의 변화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스크린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CJ Entertainment는 안정된 경영기반을 확보했다는 판단과 함께 미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Viacom을 벤치마킹하여 컨텐츠와 유통채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