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본론
1. 알타이어족설
2. 반알타이어족설
3. 동북아시아족설
4. 한일어 동계설
Ⅲ. 결론
▣참고 논문▣
국어의 역사는 문헌에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여 더듬어 내려올 수도 있고,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기타의 방법으로 추적해 가는 방법도 있다. 특히 고대(古代)로 올라가면 갈수록 문헌에 의한 방법은 어려워지고 다른 방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진다. 한편 고대로 국어의 역사를 추적해 가다 보면 국어사 연구는 국어의 뿌리를 캐는 일로 확대되어 가게 된다. 국어는 애초부터 한국어로 이 지구상에 탄생했는가, 아니면 지금은 국어와 구별되는 어떤 다른 언어에서 분화되어 왔는가 등을 추적하게 되는 것이 그것이다. 즉 국어의 계통(系統)을 찾는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언어에도 종족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처럼 계통상 하나로 묶이는 언어의 종족을 어족(語族)이라 한다. 그리고 동일한 조상, 다시 말하면 동일한 조어(祖語)로부터 퍼져 나옴으로써 같은 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은 서로 친족관계를 가진다고 말한다. 국어의 계통을 캐는 일은 따라서 국어가 어떤 어족에 속하며 어떤 언어들과 친족관계를 가지는가를 가리는 일이다.
국어는 어떤 어족에 속하는지를 추정하여 알 수 있는 한국어 계통에 관한 학설에는 알타이어족설, 반알타이어족설, 한일어 동계설, 남방계설, 인구어계설, 동북아시아족설 등 다양한 학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알타이어제어와의 친족관계를 주장하는 알타이어족설(북방계설)과 이의 학설을 부정하는 반알타이어족설, 한국어가 동북아시아어족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동북아시아족설, 한국어와 일본어와의 친족관계를 주장하는 한일어동계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2. 최기호(1999), 한국어와 몽골어의 계통적 뿌리는 무엇인가, 한민족문화학회
3. 이익섭(2000), 국어학개설, 학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