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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객중작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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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백 객중작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인소개

2. 작품해제

① 타향살이의 정서

3. 작품 원문 및 번역

4. 주석(시어풀이)

5. 시의(詩意) 해설

6. 작품 감상

7. 참고문헌

본문내용
② 蘭陵:종래 두 지점이 여기라고 지목되었다. 하나는 지금의 산동성(山東省) 남단에 해당하고, 당대(唐代)에 기주(沂州)에 속하고, 무덕(武德) 4년에서 정관(貞觀) 5년에 걸쳐 난능현(蘭陵縣)을 설치했으나 뒤에 폐했다. 이백(李白)은 궁중에서 추방되어 산동에 살았는데 아마도 여기라고 추측된다. 그런데 전국시대에는 순자(荀子)가 난능령(蘭陵領)이 되었다고 한다. 그 난릉은 초(楚)의 춘신군(春申君)이 점유했었고 오(吳)에 있었다. 그곳은 강소성(江蘇省) 상주(常州)이며 거기 무진현(武進縣)의 옛 이름을 난릉이라 했다. 이백(李白)은 이 부근에도 살았으므로 어느 지점인지 잘 알 수가 없다.
다른 자료를 더 조사해본 결과, 이백이 을 창작할 당시는 그가 당현종의 부름을 받고 장안에 입궁하여 벼슬살이 하기 전으로 짐작된다. 27세경 그 지방의 명문 허어사(許圉師)의 손녀와 결혼하여 안릉(安陵:지금의 호북성(湖北省)에 있음)을 중심으로 생활하다가, 35세 무렵에 산동지방을 중심으로 각지를 돌아다녔는데 바로 이 시기에 가족들과 함께 호북의 안릉지역에서 산동의 난릉지역으로 이사해 왔으므로 타향에 대한 시정이 생겼을 것이고 때마침 난릉의 이름난 술들이 어우러져 이라는 명작이 탄생했던 것이다. 다만 난릉은 이백이 살았던 당나라 때나 오늘날이나 모두 옛 춘추전국시대의 노(魯)나라 지역 즉, 산동지방이라는 점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그렇다고 오늘날 중국의 행정지로써 난릉진(蘭陵鎮)과는 분명 동일한 지점이 아니라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울금주 사진

③ 鬱金香:울금은 향초. 이 향초를 삶아 술에 타면 향기로운 술이 된다. 중국 난릉의 특산물 중 하나가 울금(鬱金)으로 만든 술인데, 특히 울금주는 향(香)이 뛰어나다 한다. 이 술을 옥으로 만든 잔에 따르면 그 색이 불그스레한 호박색이 난다. 울금은 중요한 한약재로서 주로 심장과 간에 작용하는 약으로 스트레스로 가슴이 답답할 때 혈액순환을 잘 시켜주며 중추신경 흥분 작용을 하여 한잔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카레의 주성분이 있어 암세포를 죽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④ 玉椀: 옥으로 만든, 또는 옥 같은 술잔. ‘玉碗’으로 된 곳도 있다.
⑤ 琥珀: 돌의 일종. 송진 같은 종류가 땅 속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응고되어 고체가 된 것. 투명하고 붉거나 누런색이 나며 장식물로 많이 쓴다. 고래로 보석에 준 하는 귀한 것이라 했다. 여기서는 술의 빛깔을 말한다.
⑥ 客: 자신을 말한다.

5. 시의(詩意) 해설

참고문헌
강경범, 『강경범의 음주고사-이백』, 데일리안, 2008-09-26.
고건신, “三杯通大道,一鬥合自然”, 『博覽群書』, 2009.
박노자, 『시, 그리고 사회주의』(//blog.hani.co.kr/gategateparagate/)
안기, 『이백 : 영원한 대자연인』, 이끌리오, 2004.
유성준, 『初唐詩와 盛唐詩 연구』, 國學資料院, 2001.
이해원, 『이백의 삶과 문학』,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2.
임도현, 『이백 시에 나타난 술의 이미지에 관한 연구』,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 석사학위 논문, 영남대학교, 2009.
임창순, 『唐詩精解』,소나무, 2005.
형당퇴사, 『唐詩三百首』, 第一書店,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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