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 여는 글
Ⅱ. 본 론
1. 작품 해석
2. 와 에 나타나는 죽음
3. 와 의 죽음 비교 분석
Ⅲ. 맺는 글
* 부록 : 참고자료
죽음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필연적인 순서 중 하나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움을 주는 것이기도 했다.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글을 쓰는 데에 있어 죽음에 대해 탐구하는 글과 죽음을 소재로 한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우리는 이러한 인간에게 있어서 필수불가결하며 예로부터 문학의 중요한 제재가 되어온 죽음과 관련된 고전시가 두 편을 선정하여 심도 있게 조사하기로 했다. 선정된 작품은 고조선 때에 쓰인 와 신라시대에 쓰인 이다. 이 두 시가를 선정한 이유는 죽음에 관해 쓰인 고전문학을 알아볼 때 흔히 접할 수 있는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더 용이하고 친근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와 는 죽음을 제재로 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각 작품에 드러난 죽음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론에서 와 가 죽음에 대한 인식 면에서 각각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두 작품이 시대적인 차이가 있는 만큼 각 시대에 따른 사람들이 죽음과 관련지어 인식하고 있었던 종교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작품에 나타나는 죽음의 의미가 어떻게 다르고, 또 어떻게 같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이다
따라서 본론 1에서는 먼저 와 에 대한 작품을 배경설화와 관련지어서 해석할 것이다. 본론 2에서는 본론 1에서 다룬 작품 해석을 바탕으로 이 두 작품에 나타난 죽음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본론 3에서는 각 작품에서 드러나는 죽음의 차이를 시대적, 종교적 등의 원인을 가지고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결론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고전문학 속 죽음에 대해 정리하여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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