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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경제경영계열

[유통관리론] 한국 드라마 산업의 제작과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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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경제경영계열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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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산업과 한류

[학사][방송학] 한국 지상파방송의 외주제작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

드라마 속 PPL과 소비자

소개글

[유통관리론] 한국 드라마 산업의 제작과 유통에 대한 자료입니다.

1. 서 론
1) 한국 드라마의 개관
2) 한국 드라마의 특징과 변화
3) 주제 선정이유

2. 본 론
1) 한국 드라마의 제작현황
2) 국내 드라마의 수익 구조 및 유통시장 규모
3) 드라마 제작 과정
4) 매체에 따른 유통과정
5) 드라마의 수익 다각화

3. 결 론
1) 문제점 및 해결방안

본문내용

각 방송사의 외주제작 드라마 편성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2000년 이후 드라마 PD들의 프리랜서 선언, 혹은 외주제작사로의 자리이동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 KBS의 경우 2006년부터 1년간 팀장을 포함, 9명의 PD들이 사표를 제출하거나 독립제작사로 옮겨갔다. 이는 KBS 드라마 실제 연출 PD 40여 명 가운데 20%의 비율을 차지한다. MBC의 경우에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2004년부터 의 이재규 PD, 의 김윤철 PD 등 스타급 PD들이 줄줄이 나간데 이어, 2006년 1년 간 3명의 PD들이 MBC를 떠났다. 일부에서는 더 큰 문제는 최근 3~4년 간 독립제작사로 나간 PD들 대부분이 KBS의 드라마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연출인력이라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최근 5년간 KBS의 드라마 자체제작 추이를 살펴보면, 2002년 전체 11편 가운데 5편을 기록했으나 2003년 9편 가운데 3편, 2004년 15편 가운데 4편으로 자체제작이 크게 위축되었으며 그러다가 2005년 11편 가운데 5편으로 회복되었으나 다시금 2006년 16편 가운데 4편을 기록해 역대 최저 비중을 보였다. 또한 월화 미니시리즈의 경우 자체제작비중은 34%(172화), 수목드라마 16%(80회), 주말연속극 35%(180회)로 수목드라마가 가장 낮았다.
이처럼 자체제작 드라마가 침체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외주정책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KBS 드라마의 월화 미니시리즈, 수목드라마, 주말연속극의 제작 현황을 살펴보면, 2004년을 제외하고 외주제작편수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월화 미니시리즈는 100%, 수목드라마는 75%, 주말연속극이 100% 등 주요 거점 드라마의 91.5%가 외주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2007년에는 방송 3사에서 2007년 8월에 편성된 총 6편의 드라마 가운데 방송국 자체제작은 1편(MBC의 커피프린스 1호점)에 불과했다.

2. 국내드라마의 수익구조 및 유통시장 규모
1) 국내 드라마의 수익구조
드라마의 주 수익원은 지상파 방송에 방영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이다. 2007년도 지상파 방송사의 매출액 구성 내역을 살펴보면 전체 매출액의 66.6%를 광고에 의존하고 있다. 이 중 수신료에 의존하고 있는 KBS1을 제외하면 전체 매출액의 약 80%가 광고 매출액에 의해 충당되고 있다.
(방송위원회, 방송산업 실태 조사, 2007)
현 방송법 규정에 따르면 미니 시리즈 드라마의 경우, 지상파 방송사를 통해 방영할 때 표준 제작 시간 (70분)의 10%인 7분의 광고시간이 판매 될 수 있다. 회당 15초를 기준으로 약 30개 정도의 광고 판매가 가능하고 이들 광고가 모두 판매된다고 가정할 때 밤 10시 대의 광고 단가가 약 1,000만원 정도이므로 대략 회당 3억 ~ 3억 4000만원의 광고 매출이 가능하다.
광고 수익 외에도 드라마가 갖고 있는 부가 수익 및 2차 유통 시장을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드라마의 부가 수익 및 2차 유통 수익의 발생 지검은 크게 드라마 제작 준비 단계와 제작 완료 후 유통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제작 준비단계에서 발생하는 부가 수익은 방송사가 아닌 외부 제작사에 의해 주도 되고 있다. 외주 제작 시스템이 드라마 제작의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부가 수익 사업의 주도권에도 점차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방송사의 입장에서는 한정된 광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막대한 제작비를 모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또한 외주 제작사의 입장에서도 이러한 막대한 제작 요소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방송사에서 지급되는 제작비용만으로 드라마 제작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따라 외주 제작사는 드라마 기획 단계에서부터 드라마 해외 판권의 선판매, OST 판매, 협찬, 머펀다이징 라이센스 판매등의 부가 수익을 발굴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작 후 유통 단계에서 발생될 수 있는 수익은 지상파 창구에서 일차적인 방영 이후, 시간과 공간적으로 다른 후속시장에서 드라마 판권이 재판매 되는 B2B (Business to business)수익 모델과 인터넷을 통한 드라마 이용자에게 직접 수익을 얻는 VOD, OST 다운로드 등을 통한 B2C (business to customer) 수익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드라마의 판권을 유료 매체에 재판매하는 B2B수익의 비중은 유료 채널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2000년대 초부터 시작된 한류 현상으로 인해 더욱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의 발전된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VOD 및 OST 다운로드 시장도 기존의 드라마 시장을 확장시키는 주요 분야로 주목된다.

2) 유통시장규모
국내 방송 프로그램의 유통 시장의 규모에 대해 살펴보면, 2007년 현대 국내에서 판매된 프로그램은 총 33,628편으로 총 435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년도 267억원에 비해 약 170억원 정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케이블 TV가 개국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한 콘텐츠 유통시장은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역시 지상파 콘텐츠여서 지상파에서 타매체로 유통되는 물량이 전체

참고문헌

참고자료
국회도서관 자료 -
TNS미디어 코리아
한국방송문화진흥원 - 김승현⦁한진만(2001)
닐슨미디어리서치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AGB닐슨미디어리서치
- 홍원식⦁김영덕 지음
//blog.naver.com/se1sae/130014757234

인터뷰
한기성(현 무브테크 대표) / 박진식(현 국민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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