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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인간 본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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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인간 본성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는 사회생물학을 미래 지향적 학문으로 주장하며 앞으로 우리는 자연과학을 사회과학 및 인물학과 통합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말하는 사회생물학은 동물행동학 생태학 유전학 등을 총괄하는 종합적인 학문으로 기존 행동학과 심리학 지식 속에서 사회조직에 관련된 주요 사실들을 추출해 내고 그렇게 추출해 낸 사실들을 생태학 및 유전학의 토대위에 재구성하여 사회집단이 진화를 통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 방법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단 하나의 주장을 계속적으로 되풀이하며 뒷받침한다. ‘인간의 사회적 행동은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다.’ 라고...
얼마 전 읽었던 총.균.쇠 라는 작품과 왠지 오버랩됨을 느낀다.
총균쇠를 쓴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말하는 바는 아주 뚜렷하다. 많은 사람들이 문명간 불균등한 발전 속도를 인종간의 능력 차이로 설명하려고 하지만 저자는 그것이 인종간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즉, 환경적으로 우월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유라시아가 지구를 제패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즉 지금 지구상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치는 이미 결정되어져 있었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겠다. 이와같은 맥락으로 윌슨이 이야기 하는 유전자는 인간 개개인은 시시각각 선택을 하고 그에 따라 삶이 변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자신의 어떠한 선택도 유전자의 한계를 넘어설 수 없다라고 제한하며 인간의 정신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장치이자 유전자를 휴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양자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매우 조밀하여 거시적 세계에서는 양자성을 찾아볼 수 없지만 미시적 세계로 갈 수 록 두각을 나타내는 양자성은 모든 것은 결정되지 못하고 단지 확률만을 측정 할 수 있다는 나의 의견과도 유사하다. 생물학적으로 수많은 유전자로서 이루어진 인간이지만 독립적 인격체로서의 인간이 단지 도구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의 자유의지나 영혼까지도 모두 빼앗기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이타성에 관하여 말한 부분이었다.
그가 말하는 인간의 이타주의의 유형들이 대부분 궁극적으로 이기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어 지속성을 지니고 있는 유형의 인간 이타주의 중에서 철저하게 자기 파멸적인 이타성은 없다는 것이다. 어떤 이타성이든 항상 목적성을 지니고 있으며, 자비심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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