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심리통계학] 종교인과 무종교인 간의 스트레스대처방식의 차이 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1. 연구문제
2. 연구가설
3. 연구의 제한점
II. 이론적 배경
1. 스트레스의 개념
2. 스트레스 대처의 개념
3. 종교와 스트레스와의 관계
4. 종교와 대처행동과의 관계
I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절차
2. 측정도구
3. 자료분석
IV. 결과
V. 논의
부 록(설문지)
본문내용
II. 이론적 배경
1. 스트레스의 개념
스트레스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의 “Stringer”로서 “팽팽하게 죄다”라는 뜻에서 유래하였으며 이후 string, strest, straises 등으로 쓰이다가 14세기에 이르러 stress라는 용어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오늘날의 스트레스 개념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스트레스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H문 Selye가 일반 적응 증후군(General Adaption Syndrome: GAS)이라는 개념을 발표하면서 스트레스가 신체 부위에 부적응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스트레스는 현재의 상태로는 균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상태에 맞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조화를 이루려는 적응의 한 과정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최미묘, 1992).
2. 스트레스 대처의 개념
일반적 수준에서 대처(coping)는 직접적 또는 잠재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이나 사건에 대한 개인의 반응을 말한다(Silver & Wortman, 1980). Lazarus와 Folkman(1984)은 대처를 “개인에게 부담이 되거나 자신이 가진 자원을 넘어선다고 평가되는 외적, 내적 요구를 다스리기 위한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인지적 및 행동적 노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를주는 환경과의 교류 관계에서 내적, 외적 요구를 조절하고 줄이거나 견디려는 인지적이며 행동적인 노력을 가리키는 말이다.
Lazarus와 Folkman(1984)은 대처방식 유형을 크게 문제중심 대처와 정서중심 대처로 나누었다. 문제중심 대처는 문제규정, 정보수집, 의사결정, 목표설정, 실천적 행동 등과 같은 적극적 노력을 통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조정해 나가는 것이고, 정서중심 대처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문제나 상황을 직접 통제하기보다 회피, 부정, 감정적 대응 등과 같은 방법을 통하여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고통을 감소시키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