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현대시의이해]현대시의 이해 과제 - 사물시, 회화시, 비유적 심상(이미지), 서술적(묘사)적 심상(이미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사물시
2.회화시
3.비유적 심상(이미지)
4.서술적(묘사)적 심상(이미지)
5.김춘수의 무의미 시, 비유적 이미지와 서술적 이미지
6.낯설게 하기
7.예술의 비인간화 - 오르테가 이 가제트(Ortega Y. Gasset)
본문내용
랜섬(J.C.Ransom)이 나눈 세 종류의 시 가운데 하나를 말한다. 그에 따르면 시는 그것이 다루는 제재에 따라 크게 둘로 나눠지는데, 그 하나는 사물(thing)을 다루는 시이며, 다른 하나는 관념(ideas)을 다루는 시이다. 사물시는 의미와 가치를 배제하고 사물의 이미지만으로 대상의 성질을 전달하고자 하는 시를 말한다. 반대로 이미지를 배제하고 추상적인 관념만을 강조하는 시를 관념시(platonic poetry)라고 한다. 랜섬은 사물시의 예로서 이미지즘의 시를 들었다.
주관적인 감정을 읊은 것이 아니라, 조각이나 일상적 사물을 관찰하고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해석하는 언어에 의한 조형[事物化]의 시(詩).
크루트 오페르트가 만든 용어이다. 사물시는 릴케의 에 있는 시 , 등을 말한다. 릴케는 로댕, 세잔(조형미술)의 영향을 받아 우연적인 것 또는 일회(一回)에 한정된 것을 배제하고, '존재'의 궁극의 형태를 시로 정착시키려고 하였다. L.메리크의 , C.F.마이어의 등의 시도 사물시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