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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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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인쇄술의 역사
Ⅲ. 목판인쇄술
1. 신라의 목판인쇄술
2. 고려의 목판인쇄술
3. 조선의 목판인쇄술
Ⅳ. 활자인쇄술
Ⅴ. 활자인쇄술의 목활자 인쇄
1. 기원 및 보급
2. 발달
3. 활자 만들기와 인쇄방법
Ⅵ. 금속활자인쇄술
1. 고려의 금속활자인쇄술
2. 조선의 금속활자인쇄술(1)
3. 조선의 금속활자술(2)
4. 조선의 금속활자술(3)
5. 조선의 금속활자술(4)
6. 조선의 금속활자술(5)
참고문헌
본문내용
활자인쇄의 기원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북송의 필승이 11세기 중기 경에 고안해 낸 교니활자 인쇄에서 비롯하였다. 이 때 그 활자는 찰흙으로 돈닢처럼 부티를 얇게 만들어 글자를 새겨 하나씩 떼 내어 불에 구워 만들었다. 조판은 철판을 마련하여 송진에 종이 태운 재를 섞은 점착성물질(粘着性 物質)을 깔고 그 위에 철로 만든 인판을 놓은 다음, 그 안에 책 내용대로 활자를 가득하게 배열하였다. 배열이 끝나면 불에 쬐어 점착성 물질을 녹이고 다른 평평한 철판으로 활자면 위를 눌러 활자의 높이를 고르게 하여 식혀서 굳힌 다음, 책을 찍어냈다.이러한 인쇄작업을 신속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두 개의 쇠인판틀을 마련하여 한 판의 인쇄가 끝나면 곧 다음 판이 들어갈 수 있도록 번갈아 사용하였다. 정녕 획기적인 고안이었다. 한번 활자를 만들어 놓으면 기자(寄字), 벽자(僻字) 등만 새겨 초화(草花)로 구어 순식간에 보충하면서 필요로 하는 책을 언제라도 수시 간편하게 찍어내려는 착상을 실천으로 옮긴 첫 시도였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한 바 있듯이 아깝게도 점착성물질의 응고력이 약하여 인쇄도중에 활자가 자주 떨어지거나 동요가 생겼고 또한 그 재료가 흙이어서 자주 부서지고 일그러져서 실용화되지 못한 하나의 발명작으로 그치고 말았다. 이렇듯 교니활자의 인쇄는 비록 성공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단점과 실패를 줄기차게 연구하여 마침내 고려에서 주자를 만들어 금속활자인쇄를 실시케 하였으니, 교니활자의 인쇄시도가 활자인쇄사에서 기원이 된 점은 그 의의가 지대하다 하겠다. 필승의 교니활자 이후 나온 활자인쇄로서는 금속활자인쇄, 목활자인쇄, 도활자인쇄 등 그 종류가 다양했다. 금속활자인쇄는 주자인쇄(鑄字印刷)를 말하며, 우리나라가 고려 때 처음 고안하여 인쇄하였고 조선조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숱한 종류의 활자를 부어내서 금속활자 인쇄를 눈부시게 발전시켰다. 그 금속활자 인쇄는 활자재료에 따라 동활자(銅活字), 철활자(鐵活字), 연활자(鉛活字)의 인쇄로 세분된다. 그 중 동활자는 놋쇠활자를 말하며, 가장 많이 만들어져 인쇄에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 국립진주박물관, 목활자로 보는 옛 인쇄문화.
* 김창옥, 인쇄문화의 새로운 이해
* 손보기, 금속활자와 인쇄술. 세종대왕 기념 사업회. 손보기. 1974
* 전상운, 한국과학사의 새로운 이해.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8.
* 천혜봉, 한국 금속 활자본. 범우사. 1993
* E.L아이젠슈타인,전영표 역, 근대 초기 서구의 인쇄혁명. 인쇄출판문화의 원류. 법경출판사.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