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선정 동기
(2)영화산업의 유통경로
II. 본론
“괴물” 로 영화산업 유통경로를 파헤친다!
(1) 극장
(2) 인터넷, DMB
(3)비디오/DVD유통경로
(4)케이블/지상파 TV 유통경로
(5)해외 판권 유통경로
(6)유통경로의 다양화
III.결론
‘괴물’ 로 살펴본 영화산업 유통경로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
(1)괴물의 유통전략과 성과
(2)유통 경로상의 공정한 경쟁질서의 확립 필요
(3)새로운 유통경로에 대한 사전적 준비와 철저한 마케팅 전략 필요
(4)홀드 백 시스템의 붕괴
(5)부가 판권시장의 제 역할 다하기
(6)영화는 유통싸움
(1)선정 동기
1000만!!!
영화산업을 상징하는 이 숫자는 한국영화시장의 파이가 얼마나 커졌는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쉬리에서 시작해 공동경비구역JSA와 친구를 거치고 실미도와 왕의 남자의 1000만 관객을 넘어 괴물의 1300만의 역사를 이루기까지 한국영화산업은 한 편의 영화 콘텐츠 이상의 문화적 효과를 낳아왔다.
근래 전 국민이 디워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처럼 영화는 어떠한 문화산업보다 친밀한 소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의 하나로 2006년 한국영화영감 통계자료에서 10년 전인 96년의 1인당 관람횟수가 0.9회로 1회에 못 미쳤던 것에 반해 2005년에는 2.98회로 영화 시장이 외형적으로 약 3배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영화산업을 주목하는 것은 ‘상상력이 부를 창출시키는 엔터테인먼트산업(문화)이 새로운 21세기 국가경쟁력에서 전통적인 제조업을 대신할 것’ 이라는 미래학자 존 케네스 갤 브레이스의 예견 처럼 영화영상산업이 가장 비전 있는 21세기 고 부가가치산업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본론에서 소개될 영화 괴물은 150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2006년 12월경까지 NF소나타 5500대 이상의 부가가치 창조, 2000억 원에 가까운 국내 생산액 유발 등 높은 경제적 효과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 후에도 해외 판권 판매와 2,3,4차 영화유통경로를 거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21세기 대표적인 성장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개개의 관객들과 사회 문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영화산업의 유통 경로를 살펴보고 더 많은 부가 가치의 생산을 위한 유통 경로의 확장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논의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