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와 삼성을 만든 리더십과 인재경영
분야
doc2. GE의 리더십과 인재육성방식
3. 삼성의 리더십과 인재육성방식4. GE와 삼성의 인재경영방식 비교5. 결론
기업의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수 많은 요소 중에, 각 사(社)의 우두머리인 CEO가 기업을 이끌어나가는 리더십과 경영방식, 그리고 조직을 직접 운영하는 구성원들의 육성, 교육, 평가방식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세계를 놀라게 했던 두 기업, GE와 삼성을 대상으로 이들이 어떤 리더십(인사관련)을 발휘했고 어떤 인재육성 시스템을 가졌는지 비교, 분석하여 성공을 꿈꾸는 모든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2. GE의 리더십과 인재육성방식
잭 웰치 전(全) GE 회장이 CEO에 부임하면서 GE의 인재육성 및 평가 방식에 많은 수정을 가했다. GE의 구성원들 각각이 리더십을 함양한 인재들로 양성될 수 있도록, 기존의 연수원을 탈바꿈하여 크로톤빌(Crotonville)이라는 세계적인 인재육성 사관학교를 만들었다. 그 사관학교를 통해 잭 웰치의 인재경영방식이 진가를 드러냈다. “경영자는 물뿌리개와 거름을 들고 꽃밭(회사)에서 꽃(인재)를 가꾸는 사람”이라는 자신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인재들이 육성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리더십을 발휘했고 회사의 구성원들은 그 시스템에 편입되어 오늘날의 GE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럼 여기서 잭 웰치가 설계한 크로톤빌의 인재육성 커리큘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임원 교육 프로그램 – BMC(Business Management Course)와 EDC(Executive Development Course)를 통해 GE 및 최고경영자가 실제 당면한 문제를 과제로 받아 이에 대한 해결책을 탐구해 대안을 제시하는, 이른바 액션 러닝을 포함하고 있다. 대안을 제시하면 이에 따른 피드백이 실시되고 최고경영진에 의해 채택될 경우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퍼급 핵심인재가 배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