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희곡] 극 장르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영화 `오아시스`, 영화 `허브`, 연극 `현정아 사랑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① 영화 분석
② 영화 분석
③ 연극 분석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에서 극 장르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양한 형식, 수많은 스토리들로 우리의 극 장르는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의 영화, 드라마, 연극 등은 하나 둘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한계점이 있다면 그것이 어느 정도 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을 위한 극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사회의 약자들, 소수자들의 이야기는 친숙하지 않고 스토리를 알기도 전에 거부반응부터 일어난다. 또한, 대중들은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일이 아닌 나와는 상관없는 타자의 삶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러한 그들의 입장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또 이해하게끔 극 장르가 그들의 삶을 다루는 역할에도 힘써야한다. 그것이 예술의 사회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회에는 우리들이 정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또 그들 각자에게는 굉장히 다양한 형태의 삶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잣대로 소수자들에게 무관심하거나 비하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도 그들과 결코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그래서 우리 조는 이러한 사유를 기반으로 소수자들 중에서도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이 극 장르에서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나 살펴보았다. 또한, 그 극에서 장애인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또 관객들은 이러한 극을 통해 어떤 것을 발견할 수 있었는지를 중심으로 연구를 전개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