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바람직한 교사상-1](/thumb/164/163332-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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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바람직한 교사상-8](/thumb/164/163332-000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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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바람직한 교사상-10](/thumb/164/163332-0010.gif)
분야
hwpⅡ. 본론
1. 교육의 필요성
2. 바람직한 교사의 필요성
3. 바람직한 교육자의 자세
4. 학교에서 교사가 수행해야 하는 역할
5. 이상적인 교육자들
6. 그들을 통해 바라본 이상적인 교사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교육이란 한마디로 가르치어 지식을 주고 기르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교육이라는 말의 글자의 뜻을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는 중국의 자전,에서는 ‘교’ 는 위에서 베푸는 바를 아래가 따르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어른이 어린이에게 모범이 되는 것을 전달하여 그것을 학습시키는 일이다. ‘육’ 은 자식을 부양하여 선을 행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요컨대 교육이라는 말은 모범의 전달, 학습이 교육의 근원적 형식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이에 대해 유럽이나 미국의 교육이라는 말인 education은 라틴어의 교육이라는 명사 educatio를 어원으로 한다. 이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끌어내다.’ 라는 뜻으로 사람의 내면에 지니고 있는 것을 끌어내도록 돕는 일이라는 뜻이며 한 가지는 가르쳐 머리에 ‘들게 하다.’ 또는 어떤 특정한 틀에 박아 ‘형성하다.’ 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교육은 모범적인 인간상을 닮도록 어린이를 형성하는 일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의미가 다중적인 교육인 만큼 몇 가지 대표적인 교육관을 관찰해보면 교육관 자체도 크게 두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 예로는 스위스가 낳은 근대교육의 아버지 J.H 페스탈로치는 어린이의 본성에 적합한 교육, 즉 어린이가 스스로 내면적인 여러 능력을 형성하도록 돕는 교육에 평생 힘썼다. 그에 따르면 교육이란 오로지 발전을 애타게 기다리는 피교육자의 본성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이 같은 교육관은 교육의 본질을 문화와 사회의 관련, 또는 정신적 여러 재산의 전달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두 번째의 예로는 독일의 교육학자 O.빌만은 교육에 대해 정신적 여러 재산을 다음세대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프랑스 사회학자, 교육학자 E.뒤르켐도 참다운 교육이란 각 민족의 삶의 일부가 되어 있는 사상, 감정, 관행 등을 모든 어린이에게 직접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생각은 기본적으로는 위에 언급한 교육의 어원적 뜻과 비슷하며 전달을 중시하는 교육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 와서 교사의 위치는 점점 하락하고 있고, 교사를 대하는 학생들의 태도도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 신문 지상이나 뉴스에서 자주 보도되는 일이지만 학생에 대한 교사의 체벌조차 이제는 범죄행위로 간주되기도 한다. 이는 교사와 학생 간의 예전과 같은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누구의 잘못이라 할 것이 없이 스스로의 신분에 충실하지 못한 탓이다. 여기서는 교사가 바람직한 자질을 갖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