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 개화기 문학-1](/thumb/151/150007-0001.gif)
![[한국문학사] 개화기 문학-2](/thumb/151/150007-0002.gif)
![[한국문학사] 개화기 문학-3](/thumb/151/150007-0003.gif)
![[한국문학사] 개화기 문학-4](/thumb/151/150007-0004.gif)
![[한국문학사] 개화기 문학-5](/thumb/151/150007-0005.gif)
![[한국문학사] 개화기 문학-6](/thumb/151/150007-0006.gif)
![[한국문학사] 개화기 문학-7](/thumb/151/150007-0007.gif)
![[한국문학사] 개화기 문학-8](/thumb/151/150007-0008.gif)
분야
hwp2. 개화기 시가의 발전
ㄱ. 개화가사
ㄴ. 창가
ㄷ. 신체시
3. 개화기 소설
ㄱ. 금수회의록
ㄴ. 우화형식의 시사토론체
ㄷ. 동물들의 이야기
ㄹ. 유교적사상과 기독교적사상의 혼재
ㅁ. 문명개화로 말미암은 도덕적 타락
4. 맺는 말
開花기를 전근대와 근대를 잇는 과도기라 규정한다면,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문학작품 또한 그 과도기적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것이다. 따라서 조선후기 시조ㆍ가사를 잇는 개화가사와 이후의 신체시로 변모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 창가, 자유시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신체시, 고전소설에서 근대소설로의 이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신소설 등 개화기에 읽히고 만들어졌던 몇몇 문학작품을 통해 개화기 문학의 성격과 시대상황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2. 개화기 시가의 발전
개화기에 쓰여진 개화가사ㆍ창가ㆍ신체시는 그 내용이나 형식적인 면에서 이전에 쓰여 졌던 시가나 가사보다 목적성이 강하고 파격적인 형태로 변했는데 대개는 형식면으로만 봤을 때 「개화가사 - 창가 - 신체시」의 순으로 발전해왔다고 말해진다. 하지만 개화기가 전근대에서 근대로 가는 과도기라는 상황적인 측면과 그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개화가사」창가」신체시는 거의 같은 때에 만들어져 혼재해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ㄱ. 개화가사
개화가사는 전통시가의 한 형식인 가사체에 개화기의 새로운 사상을 담은 것이다. 주로 4.4조의 2행 대구에다 후렴을 붙이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길이가 현저히 짧아진 것이 특징이었다. 주로 조선 후기의 천주교 가사나 동학 가사인 최제우의 『용담유사』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다음은 독립신문에 실렸던 작자미상의 개화가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