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감상문]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줄거리
초등학교 4학년의 사츠키와 4살의 메이는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이사를 가게 됩니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엄마를 공기가 맑은 곳에서 맞이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근처에 사는 농가의 소년 칸타는 사츠키에게 너네 집은 유령의 집이라고 겁을 줍니다.
그 말이 맞았습니다. 마당에서 놀고 있던 메이는 눈앞을 지나가는 조그맣고 이상한 동물을 보고 놀래면서 바로 그것의 뒤를 쫓아가 숲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동물은 자신의 모습이 사람한테 보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놀란 모양입니다.
그리고 메이는 큰 나무 속에서 방금 전에 본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 자고 있는걸 발견합니다. 겁 없는 메이는 그것의 배 위에 기어올라가 수염을 잡아당겼습니다. 그 동물은 큰 입을 열고 뭔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메이한테는 그 말이 토토로라고 들려 그것이 이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이가 없어지자 걱정된 아빠와 사츠키는 뛰어다니면서 메이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메이는 나무숲 속에서 혼자 자고 있었습니다. 큰 토토로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동생을 사츠키는 야단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메이가 무사해서 기뻤던 것입니다.
일가가 점점 새집에 익숙해졌을 무렵, 이번에는 사츠키가 토토로와 만났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저녁, 버스로 돌아오는 아빠를 마중 나갔다가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고 있던 사츠키는 옆에 누군가가 서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것은 털로 덮인 큰 동물이었습니다. 동물이 머리 위에 머리의 잎만 얹어 놓았을 뿐 흠뻑 젖어 있어서 사츠키는 아빠의 우산을 조용히 건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