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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설명하고,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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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폭력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설명하고,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위험요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의 이해
학교폭력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설명하고,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위험요인
요즘 들려오는 많은 뉴스 기사에서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학교폭력의 수준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학교폭력의 가장 큰 변화는 연령의 변화이다. 예전에는 중고등학생우로 국한되던 일들이 연령이 낮아져 지금은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에서 학교 밖으로 확대돼 학교와 학교가 연합하여 학교폭력조직을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또래 청소년을 학대하거나 집단 폭행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가벼운 장난으로 여기는 데 있다. 하지만 학교폭력의 후유증은 이후의 정서 발달과 사회 부적응 문제 등 심각한 수준으로 청소년의 발달에 영향을 끼친다.
학교폭력의 정도에서 알 수 있듯 청소년들은 아직 성숙하지 못해 어른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친구를 때리는 정도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범죄라고 생각될 만큼 끔찍한 일들이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범죄를 보면 우리 사회의 사건 사고와 많이 닮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그 점에서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 예전에는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청소년 개인의 문제로만 파악하고 처벌했지만 이제 우리 사회는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한다.
학교폭력의 발생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청소년을 둘러싼 주변 환경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개인적,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개인적 위험요인으로는 언어적 신체적 행동 통제력이 부족해 공격적인 청소년이 있다. 학교폭력의 가해 청소년에게서 많은 경우 충동성과 공격적인 성격을 볼 수 있는데 그럴수록 사회질서나 규범이 아닌 자기중심적으로 행동을 하고 자신의 생각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이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을 해석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장애나 반항성 장애, 주의력 결핍 등도 개인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들은 사회적 기능이 약해 학교폭력에 있어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행동장애를 폭력적으로 표출해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가정의 요인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부모의 훈육태도나 가정환경, 부모와의 관계 등이 청소년에게는 첫 번째 사회로서 흡수되기 때문이다. 부모를 거울로 삼아 행동을 결정하고 사회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는 데 만약 가정에서 부모가 그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경우 청소년은 일탈이나 폭력적인 방향으로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 가정의 역할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혼가정과 재혼가정, 편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가족의 변화와 함께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된다. 가정의 사건으로 인해 아이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다고 느끼면 욕구가 충족되지 않음으로 인해 문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학교에서의 원인은 학교 자체가 학교폭력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으며 청소년의 행동 제약이나 규범들로 인해 청소년의 욕구를 억압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교의 건물 구조가 폭력행위를 유발하기에 쉽고 낙후되어 있는 것도 문제이다. 요즘에는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학교와 교사의 무관심이다. 학교폭력 자체에 대해 통솔이나 지도를 할 수 있는 능력도 없으며 학업에만 치중하여 밖으로 밀려난 청소년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다. 또한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과 가해자 학생의 장난으로 가볍게 넘기는 등의 무관심도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지역사회의 요인으로는 경제에 있어 소득의 양극화와 빈곤 등을 들 수 있다. 부모의 생활 수준이나 사회적 지위 등의 차이로 인해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요즘은 맞벌이 부부로 인해 청소년을 제대로 보호할 상황이 되지 못한다. 또한 소득과 부모의 사회적 지위에 따른 차별대우는 청소년으로 하여금 심리적인 열등감을 느끼게 한다. 학교 주변의 유해한 환경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청소년들의 비행 행동에 대해 묵인함으로써 유해 환경에 접촉하는 것을 수용하거나 방관하는 등의 지역사회의 태도도 학교 폭력의 주된 원인이다.
보호요인
보호요인은 우리가 수업 및 교재에서 탐색할 수 있는 바와 같이, 폭력의 위험요인을 줄여나갈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들을 의미한다. 이러한 보호요인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에서부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기존 사회의 가정은 대체로 가부장제 혹은 부모가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자녀들을 통제하는 방법을 선택해왔다. 하지만 최근 맞벌이 부부의 활성화와 부모 모두 양육에 참여해야 한다는 논의 및 가족 구성의 변화에 따라 가족을 운영하는 방법 역시 의사소통이 수평적으로 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의가 발달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향성은 민주적인 부모 양육태도를 지향하는 것이다. 민주적 부모의 양육태도 및 부모 자녀 간의 관계는 권위로 누군가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에서 대화로 갈등을 해소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으므로 학교폭력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음은 또래의 사회적 지지가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성인들의 관여 없이 형성하는 또래들 간의 상호작용이 부정적일수록 가해자는 피해자를 만만하게 보고, 더욱 잔인한 행동을 할 수 있는 한편, 피해자는 복수를 준비하거나, 혹 무기력하게 더 당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때 또래 친구들 간에 그러면 안 된다는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누군가가 있거나, 서로 상호적 지지 및 정서적인 교류를 나눔으로써 갈등 관리를 수행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학교의 학업풍토 및 단체활동 참여 등 청소년활동과 학교-학생 간의 수평적인 분위기가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 학교는 푸코가 말하는 감옥과 같은 구조로, 감시를 하는 체계 아래 수직적인 체계를 형성해왔다. 이러한 지배 체계는 학생들에게 누군가를 지배하는 것, 폭력적인 억압을 학습하게 하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학생들에 대한 태도가 수평적이며, 학교의 질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노력,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교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면서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게발을 위한 여러 청소년활동들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면, 함께 취미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밀감 형성 및 건강한 청소년 발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예방 및 대처안
가정에서는 청소년과의 관계에서 문제행동을 보이는 경우 자신의 양육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를 탐색해볼 필요가 있다. 무조건 청소년의 발달 시기에 따라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닌 어떠한 욕구 불만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인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정의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기는 무엇보다 정서적인 혼란을 겪는 시기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가 먼저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고 청소년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면 긍정적인 관계로 발전될 가능성이 무한하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학교폭력에 노출될 경우 먼저는 피해학생을 보호해 피해학생이 더 이상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는 폭력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의 상담이나 가정 상담을 통해 이뤄질 수 있으며 동시에 가해 학생에게는 꾸준한 관심과 훈육을 통해 폭력이 얼마나 부당한 일인지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관계 안에서 이뤄져야 하며 일시적인 훈육은 되려 반항을 키울 뿐이다. 그러므로 청소년이 어른의 말을 체화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부모님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훈육들을 부모 교육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근본적으로 모든 사회적 관계의 기본이 되는 부모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촉구할 수 있다.
교사들은 현재의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학생들의 작은 행동에도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청소년들은 현재 가족 구조상 부모님의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를 인식하고 자신의 경험에 의존해 가벼운 태도로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사이버 성폭력, 신체적 폭력이 뿐만 아니라 정신적 폭력에 대한 청소년의 호소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또래집단 차원에서는 공감훈련을 통해 다소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청소년들을 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와 핸드폰을 잠시 끊고 면대면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를 하고 서로의 감정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참고문헌
참고자료
편집부, 청소년 복지, 예지각, P.128, 2008.
정규석 외, 청소년복지의 이해, 학지사, P.15, 2017.
김진경, 김혜라 저, 학교폭력예방의 이론과 실제, 방송통신대학교 문화출판원, 2015.
유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해 설명하고, 영유아교육기관에서의 폭력 예방을 위한 지도방안에 대해 서술하세요.
유아기의 폭력
초등학교 입학 이후의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유아기에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따돌림 혹 때리기, 언어폭력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초등학교의 따돌림 문제가 중학교로 이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유아보육기관에서 따돌림 경험이 초등학교로 이어져 간다는 것에서 문제의식을 느낄 만하다. 특히 비슷한 지역의 영유아보육기관에서 함께 보육을 받았다면, 비슷한 지역으로 초등학교를 배정받을 확률이 높아, 따돌림을 당하던 학생들이 이어서 따돌림을 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한 까닭이다.
이러한 유아기의 폭력은 큰 맥락으로 신체적 폭력과 언어적 폭력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 따돌림이라는 형태의 유형으로 나타난다.
신체적 폭력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때리기, 빼앗기, 던지기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유아기의 공격성과 폭력성은 산업화, 도시화, 가족 구조의 변화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는 유아가 부모로부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바람직한 행동 및 보호요인을 경험하는 시간이 굉장히 짧아짐에 따라, 사회적 기술의 미숙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나 유아기는 사회성을 길러가는 시기인 한편,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는 시기라는 특징이 있어, 감정이나 행동을 타인 시선 및 기분을 배려하는 일이 굉장히 미숙하다. 때문에 자신의 억한 감정이 곧바로 행동화 되어 공격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혹은 친구가 약간 모자란 모습을 보이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잘 끼어 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때 놀리다가, 결국 놀림을 당하는 친구와 같이 놀면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립, 따돌림의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이러한 모습은 사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이며,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동료교사들 중 소문이 좋지 않은 교사들을 고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한 번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다면, 이미 낮은 수준으로 형성된 자아분화도와 자아존중감을 내재화 함에 따라 자기 스스로를 낮추고, 타인과 어울리는 역량도 함께 부정적인 모습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피해 학생들이 부족한 사회기술훈련을 제공하고, 가해 학생들에게 훈계를 하거나 처벌을 하는 것보다 피해 학생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피해 학생이 가진 낮은 학생에게는 훈련 받은 사회기술훈련을 실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아존중감을 향상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폭력 예방안
유아기의 폭력적인 성향은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가해자 관점과 피해자 관점 각기 다른 지도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지도방안은 가정과의 상호작용 및 교류이다. 이를 위하여 아주 오래 전부터, 영유아보육기관은 부모상담 및 부모면담이라는 방법을 채택해왔다. 현재 자녀가 보이고 있는 문제행동과 상황에 대해 부모에게 먼저 면담을 요청하고, 해당 문제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영유아보육기관에서 가해지는 제재 혹은 훈련 등에 대해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연계하여 이것을 교육함으로써 가해 학생에게는 폭력적인 성향을 줄이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환경을 형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피해학생 역시 피해를 당하는 원인 혹 또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원인에 대해 아이들에게 의견을 묻고, 조사하여 개선할 수 있는 요소라면 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개선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보자면 위생적인 부분이 친구들에 비해서 떨어져, “냄새가 나서 같이 놀기 싫다.” 라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자녀의 위생 문제를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는 요소를 일러주거나, 빈곤 등의 문제로 인하여 챙기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지역사회 내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공동적으로 부모교육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발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 부모 및 가정에서부터 원인이 시작되었으므로 바람직한 부모 양육태도를 부모가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시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면 가해 학생은 자신이 타인을 괴롭히는 행위가 바람직하지 않음을 부모에게서 배울 수 있으며, 또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곧, 자신에게 돌아오는 배려가 된다는 사실을 경험할 수 있다. 피해학생 역시 자신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것이 배려라는 것을 이해하며, 다른 친구들과 조금 더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자신에게 돌아오는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바람직한 자아존중감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김진경, 김혜라 저, 학교폭력예방의 이론과 실제, 방송통신대학교 문화출판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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