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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어의 의사소통 및 대처유형에 관하여 ―나의 비일치적 의사소통 방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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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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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티어의 의사소통 및 대처유형에 관하여
―나의 비일치적 의사소통 방식을 중심으로
여지선
서론
사티어의 의사소통 및 대처유형 이론
사티어의 의사소통은 가족치료를 위한 초기 가족치료 접근법 중의 하나로 이해할 수 있다. 본 의사소통 이론의 주요한 골지는 첫 번째, 사티어는 개인의 인간관계뿐만이 아니라 치료자 및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평등성과 동등성을 주장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사티어의 성장 모델의 변화 및 그 변화의 확장에 있어 인간은 무한히 성장할 수 있다. 세 번째, 사람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항상성과 변화의 역동적인 균형을 특징으로 하게 된다. 네 번째, 가족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경우, 폐쇄적 가족체계를 유지하게 하는 가족규칙 및 의사소통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이론적 특성을 바탕으로 봤을 때 사티어는 치료와 신념에 있어 변화는 언제나 가능하다고 본다. 외부환경에 의해서 변화가 불가능할 때는 내적인 부분이라도 변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인간은 본래 선하며, 자기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인정하기 위해 자신의 내적 보물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하여 인간은 성공적으로 문제에 대처할 수 있으며, 성장하는데 필요한 내적인 자원을 발굴하거나 찾아낸다. 이때 이 자원은 원래 인간의 내적인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본론
1) 사티어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의 유형과 특성
사티어는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을 네 가지로 제시한다. 첫 번째 비난형이다. 자기 주장이 강하며 독선적이고 지시적인 유형이다. 상대를 비난함으로서 복종하게 만들고, 상대가 복종해야지 자기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유형이다.
두 번째 회유형이다. 의존적인 성향으로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추고자 노력한다. 쉽게 사과하고 반대를 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해서 가해지는 어떠한 비난이나 비판에도 동의하는 편이다. 자신의 욕구를 숨김으로서 상대와 관계, 상황에 의존하는 자존감이 낮은 유형이다.
세 번째 산만형으로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상관없이 행동하는 유형의 사람이다. 주체가 산만하게 자주 바뀌며, 자기 자신을 아무도 걱정하거나 받아주지 않는다고 본다. 고독감과 무기력함을 자주 느끼는 유형이다.
네 번째, 초이성형이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과소평가하거나 모든 일을 분석하고 비판한다. 감정을 드러내기 보다는 논리적으로 따지며 이성적으로 분석한다. 제시하는 논지나 근거가 제법 정확한 편이다. 초이성적인 행동으로 상대방의 시기심을 혹은 죄책감 등을 가중하며, 상대를 굴복하게 만든다.
2) 나의 비일차적 의사소통 방식의 제시
(1)상황
우리 집에는 규칙이 있다. 설겇이는 언제, 빨레는 언제, 청소기는 주에 두 번 이런 식의 규칙이 말이다. 상황은 규칙이 이행되지 않았을 때 발생했다. 상대는 그냥 깜빡 잊어버렸다고, 그냥 내일 하면 안 되냐고 했다. 나는 이미 내 스케줄을 맞춰둔 상태였고, 그날 청소를 위해 일정을 비워뒀다. 머리끝까지 화가 났지만 화를 억누르면서 나는 상대방에게 조곤조곤 오늘 청소하기로 우리가 약속한 것, 그래서 내가 오늘의 일정을 비우고 내일 약속을 잡은 것,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고 네가 계속해서 변덕을 부리는 바람에 원활하게 청소가 진행되지 않는 다는 점을 반복해서 말했다. 내가 말하는 내내 상대는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절망적인 기분이 들었지만 어떻게든 상대가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게 하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참고문헌
참고자료
-교제 참고
-김옥희·박미하, 2011, 「교류분석의 의사거래 유형과 Satir 의 의사소통 유형 비교」, 교류분석연구
-최정란, 2014, 「사티어경험적가족치료모델 의사소통훈련 결혼준비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자존감과 친밀감을 중심으로」, 한국가족치료학회지
-박수복, 2011, 「교류분석과 Satir 의 의사소통유형의 비교」, 교류분석연구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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