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가족상담및가족치료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의 시대적 발전 과정을 정리하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날의 다양한 가족문제는 가족 구성원간의 응집력 재구성, 가족문제의 제거 등을 실시하는 가족 상담 및 치료를 통해 해결되고 있다. 가족치료는 집단치료의 일종으로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나 장애로 인해서 가족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에 있어 부적응의 문제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병리학적 현상을 치료하는 것으로 가족상담이라고도 한다. 그러므로 가족치료는 개인이 가진 문제나 증상을 개인 내면의 세계로 접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변화시키는 접근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가족치료의 목표는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간의 감정을 보다 긍정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명백히 하고 표현함으로써 가족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며, 가족 공동의 문제를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가족상담 및 치료의 시대적 발전과정을 정리하고 한국가족치료의 발달과정에 대해 서술하려 한다.
Ⅱ. 본론
1. 가족상담 및 치료의 시대적 발전과정
가족상담은 세계대전 직후 미국 여러 지역에서 실시된 자선사업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서비스의 대상으로 다루기 시작한 데서 유래가 되었으며, 프로이트의 심리분석이론이 가족상담 및 치료의 시작점이 되었다. 서구에서 가족치료가 학문 분야로 탄생하기까지 개인 치료의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두 가지 흐름이 뒷받침되었다. 첫째로 전통적인 개인 심리치료가 다루지 못하였거나 그 접근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움직임이 발생하였다. 둘째로 전통적 심리치료의 밑바탕이 됐던 기계론적 세계관과 다른 유기체론적 세계관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20세기 중반이 되어 가족치료 분야가 등장하였고, 현재의 여러가지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1900년대 초 개인치료에 속하는 정신분석, 행동주의, 분석심리, 교류분석 등의 상담이론과 구조주의적 이론의 틀을 가진 기계론적 세계관에서 출발하였고 이 시기는 보편주의, 본질주의, 이분법적 사고를 강조하는 모더니즘에 속한다. 1950년대에는 다세대상담이론, 구조적 상담이론, 경험적, 전략적 상담이론과 체계이론을 바탕으로 발전했다. 체계이론에서의 세계는 모든 현상들의 상호연관성과 상호의존성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고 개인의 부적응 증상을 역기능적으로 가족체계의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표현으로써 체계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둔 것이다.
(1)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의 태동기
가족치료는 심리치료의 한 분파로 발전했다기보다는 새로운 세계관과 인식론의 발전에 힘입어 태동하게 되었다. 기계론적 세계관은 사람을 로봇이나 컴퓨터처럼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존재로 보는데, 생물학 분야의 ‘생명’이라는 것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리하여 미국에서는 1920~30년대에 유럽의 프로이드, 삐아제 등의 영향으로 자녀 발달 및 부모의 행동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졌고 결혼적응, 이혼 등에 대한 연구가 늘어나면서 이런 결과 들이 가족생활 교육 운동에 응용되었다.
(2)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의 생성기(~1950년대 이전)
가족상담은 2차 세계대전 직후 세계대전과 산업화의 영향으로 미국에서는 이혼의 증가 및 자녀 문제, 가족 간 갈등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가정을 중요시하는 가치관이 확대되고 가족문제의 해결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에 자선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서비스의 대상으로 다루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초기에는 가족구성원 중 정신분열증이 있는 가족만 관심 대상으로 가족구성원과 상담자의 개별 상담 형태로 시작이 되었다.
(3)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의 형성기(1950년대)
1950년대 미국에서 가족상담 및 치료가 최초로 시작된 배경에는 세계대전 후 가족의 재결합으로 부부 간 불화 및 이혼, 청소년의 비행 등 문제가 발생하고, 산업화로 인한 가족의 경제적, 정서적 기능이 약화되면서 가족 문제가 사회 문제로 된 상황들이 있었다. 사회적으로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가족의 문제 해결을 돕는 전문가의 수요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동시에 미국에서 1950년대 전후로 가족 기능과 역기능을 연구한 결과들이 발표되고 여러 분야에서 가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되어서 가족상담 및 치료가 생성된 것이다.
(4)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의 확대기(1960년대)
1960년대의 가족치료는 정신장애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인식되면서 가족구성원을 치료하게 되었고 몇 가지의 가족치료 모델이 발표되었다. 1960년대 초는 가족치료에 대한 호기심이 고조되면서 전문영역으로의 가족치료로 확립이 되었다. 가족치료를 치료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 아니라 정신장애의 원인과 치료 방법과는 다르게 개념화시켰으며 초점을 가족 구조와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에 두었다. 치료대상도 정신분열증 환자와 그 가족에서 빈곤가족, 비행청소년 가족, 정신ㆍ신체적 환자가족으로 확대되었다.
(5)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의 정착 및 혁신기(1970년대)
참고문헌
Ⅳ. 참고자료
최규련. 가족상담 및 치료. 공동체. 2012
정문자,정혜정 외. 가족치료의 이해. 학지사. 2013
박태영. 가족생활 주기와 가족치료. 학지사. 2013
김유석. 가족치료이론과 실제, 학지사. 2014
이희세 외. 가족치료 및 상담. 공동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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