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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양심

 1  욕망과 양심 -1
 2  욕망과 양심 -2
 3  욕망과 양심 -3
 4  욕망과 양심 -4
 5  욕망과 양심 -5
 6  욕망과 양심 -6
 7  욕망과 양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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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욕망과 양심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욕망과 양심
목차
PART.1 들어가기---------2p
도덕성과 타산성
PART.2 칸트사상---------3p
의지
선의지
의지규정의 형식
정언명법
PART.3 칸트사상 적용-----6p
사례
나의 사례
PART.4 교과서 적용------9p
PART.5 과제를 마치며-----12p
PART1 들어가기
도덕성과 타산성
플라톤의 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게스의 신화가 나온다. 어느 한 목동이 산 속 동굴 안에서 우연히 반지 하나를 발견한다. 이 반지는 신비한 것으로서 이것을 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이 된다. 이것을 알게 된 목동은 자신이 반지를 끼고 있는 한 자신의 행위가 타인에게 드러나지 않고 따라서 그 행위에 대한 어떠한 외적 평가나 처벌을 받게 될 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행하게 된다. 그는 슬며시 궁궐로 들어가 왕비를 범하고 다시 왕비와 결탁하여 왕을 살해하고 결국 나라까지 제 손에 넣고 만다는 이야기이다. 이 신화를 우리들 스스로에게 적용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내가 이반지를 갖게 된다면, 난 무슨행동을 할 것인가? 반지 때문에 내 행동에 대한 처벌이 없어지고, 내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즉 완전범죄가 성립된다면, 부자가 되기 원한 사람들은 은행에 가서 금고를 털수도 있을것이고, 학점에 목이 멘사람은 교수님 자료를 뒤져서 더 좋은 학점을 원하고, 사랑으로 애태운 사람은 애인을 가지고, 증오로 불타는 사람은 원수를 죽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 우리는 왜 이런 범죄,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평상시 하지 않을까? 완전범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에게 신비한 반지가 없기 때문에? 만약 이렇다면, 즉 내 안전과 이익이 보장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내게 불행이 닥칠 수 있기 때문이라면, 우리가 배우는 도덕은 자신의 손해를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손익계산에 지나지 않는 것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이런것을 도덕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덕성’이란 ‘타산성’이란 말로 바뀌어도 무방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반지를 손에 넣게 된다고 해서 모든 인간이 다 그렇게 자기이익만을 계산하고 자기쾌락만을 증진시키기 위해 평상시와 다른 행동을 하게 되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분명 누군가는 반지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자기의 가치관에 따라 옳다고 생각하는 행동은 계속하고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사람의 경우는 분명 아까 말한 ‘도덕성’과 ‘타산성’ 사이 관계는 구분할 수 있다. 이런 경우의 도덕적 판단은 자기이익의 계산이나 쾌락추구의 원리와는 다른 근거에서 행해지는 판단이 된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은 ‘도덕성’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인간의 이기성에서 나온 타산성을 도덕으로 봐야할까? 아님 인간의 이기성을 뛰어 넘는 인간본성내에 보편적 도덕성이 존재한다고 봐야할까? 다음은 2009년에 일어난 한 인터넷 기사이다.
[쿠키사회] “얼어붙은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현금 9200만원 돈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준 인천사람이 있어요”
인천 갈산동 같은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이 현금 9200만원 돈가방을 찾아줬다.
13일 오후 10시 35분 쯤 인천 삼산경찰서 수사과 당직실에 어디서나 볼 수 있음직한 소박한 츄리닝 차림의 한 아저씨가 터질듯한 노트북 가방을 들고 당직실로 찾아 왔다.
돈가방의 주인을 찾아 달라는 요청이었다. 담당경찰관이 노트북 가방을 열자 1만원권지폐가 쏟아졌다. 습득자 우성문(37)씨는 “담배를 사러 나오T다가 노트북인 줄 알고 가방을 주웠는데 이렇게 많은 현금이 있었다.”면서 “솔직히 잠시 망설였지만 어려운 경제난에 이 돈을 잃고 당황하고 있을 돈가방 주인의 모습이 아른거려 경찰에 신고키로 마음을 먹었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경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A무역대표 최모(35)씨는 한눈에도 돈 가방을 잃어버리고 온 동네를 뛰어 다녔음을 직감 할 정도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수사과 당직실로 뛰어 들어왔다. 그는 돈가방을 확인한뒤 긴 한숨을 몰아쉬며 “하늘이 도왔다. 현금이라 정말 못 찾을 줄 알았다. 정말 고맙다”며 “분실한 9200만원은 정인무역에서 그 다음날 거래대금으로 지급하여야 할 돈이었는데, 큰 어려움에 처할 뻔 했다.”고 연신 고개를 숙였다.
이와 같은 예시는 인간 본성내에 보편적 도덕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현금을 주운 우성문씨는 분명 자기가 주운현금을 자기가 다 써버릴 수도 있었지만, “솔직히 잠시 망설였지만 어려운 경제난에 이 돈을 잃고 당황하고 있을 돈가방 주인의 모습이 아른거려 경찰에 신고키로 마음을 먹었다“란 생각과 함께 ”내가 이것을 쓰면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행위야”란 생각이 깔려있다. 칸트는 자기의 이론을 설명하기 앞서 보편적 도덕법칙은 원래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그의 이론을 설명하였다. 도덕의 판단 기준으로서 양심이란 것이 존재 한다. 이 양심은 내가 도덕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했을때 나로 하여금 마음의 가책을 느끼도록 해준다. 이 말은 내 행위가 도덕적으로 바르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이런 양심이 존재는 보편적 도덕법칙의 존재로도 볼 수도 있다. 보편적 도덕법칙이 존재 한다면 인간의 도덕적 행위는 어디서 나오는것일까? 이 물음에 고민에서 나온것이 칸트 사상이다. 여기서는 칸트 사상중에 욕망과 양심사이의 의지의 역할, 즉 도덕적 행위가 어떻게 가능한가? 에 대해 또 칸트가 말하는 의지의 형식이 왜 중요한지, 어떤 형식을 가졌을 때 도덕적인 법칙이 되는지에 대해 알아 보겠다.
PART2 칸트 사상
의지
인간이 오직 욕망에 따라서만 행동할 경우 그 행동을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인간에게는 행동에 앞서 고려해야 할 것으로서 욕망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흔히 이것을 양심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양심이란 도덕성을 암시하는 기호일뿐 그 자체가 도덕성은 아니다. 양심이란것이 곧 도덕적 선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양심이란것이 있지만, 사람은 양심을 무시하고, 욕망에 따르는 행동을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결국 인간행위를 도덕적 선으로 만드는 것은 욕망도, 양심도 아니며, 그사이에서 고려하고 결단하고 선택하는 다른 무엇가인것이다. 이 제 3자가 바로 행위를 경정하는 도덕적 판단주체라는 의미에서 ‘실천이성’이라고 하며, 결단과 행위주체라는 의미에서 ‘의지’라고 한다. 의지는 이기적 욕망과 이기적이지 않은 양심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려하다가 결단을 하고 행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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