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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미용성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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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미용성형일까
Ⅰ. 우리사회에 만연하는 외모지상주의
우리에게 성형은 더 이상 생소하게도 부끄럽게도 여겨지지 않는다. 성형이란 자기를 위해 하는 투자로 생각되어지는 현실이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49%가 17살 이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며, 55%의 우리나라 여성들이 향후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다. 이런 성향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족에서 출발했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 10대 소녀 77%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으로 여러 활동을 피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보아 알 수 있다.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中)
성형 증가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는 외모지상주의는 우리 사회 전체에 이르러 만연하고 있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박상건 교수팀이 최근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7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조사 결과, 학생들은 대부분 외모에는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반면 정치나 사회에는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외모가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는 응답은 96.6%에 달했고, ‘외모가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수용해야 한다’(95.4%)는 인식도 절대 다수가 갖고 있었다. 또 ‘외모 관리를 위한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83.5%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과거부터 우리나라에는 ‘복 있게 생겼다’ ‘미간이 좁으니 성격이 날카롭다’ ‘사기꾼 인상이다’ 등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심적 특성을 읽어내며 나아가서는 그 사람의 운명을 맞추어 장래 일을 예견코자 하는 ‘관상학’이라는 학문이 있었다. (전용훈 「관상은 과학일까」)
지금의 이 외모지상주의와 성형, 그리고 관상학은 어쩌면 하나의 큰 고리로 연결되어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 예를 들자면 ‘관상학’에서는 입 근처와 코 아래 부위가 부실한 사람을 거지상이라고 하여 재물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그러면 이 부위가 좋은 사람에 있어서는 귀족 상이라고 하였을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부위를 개선하여 좋게 하는 성형수술을 귀족수술이라 명칭 한다.
“눈 하고 코만 했어요” “자연미인 이에요”
연예인들의 입에서, 텔레비전의 쇼프로그램에서, 스포츠신문의 연예지면에서, 성형은 빠지면 재미없을 정도의 흔한 얘깃거리이다.
심지어 인터넷에 ‘모 연예인 성형 전후’ 사진은 마음만 먹는다면 수백 개도 검색이 가능하다. ‘성형은 하지 않았다. 치아교정만 했다’ 성형논란 사진에서 이런 댓글을 보았다. 그리고 그 밑으로 ‘치아를 다 뽑고 새로 해 넣은 것이다. 성형을 한 것이다’ ‘치아교정이 무슨 성형이냐’ 이런 댓글들이 줄줄이 달렸다.
성형을 했다 안했다 에서 성형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치아교정도 성형이라 할 수 있을까?
Ⅱ. 치아교정은 미용성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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