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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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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낙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존 밀턴(John Milton)
출생 : 1608년 12월 9일
사망 : 1674년 11월 8일
국적 : 영국
학력 : 캠브리지대학교
직업 : 시인
런던에서 청교도신앙을 가진 부유한 공증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부터 학문과 문학에 재능과 열정을 보였으며, 열여섯 살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했다. 졸업 후 아버지의 별장에 은둔한 채 광범위한 독서와 사색으로 문학적 역량을 쌓았다. 청교도 혁명으로 수립된 올리버 크롬웰 정부에 투신하여 약 10년간 라틴어 장관을 지냈으며, 종교· 언론· 정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많은 소논문을 집필했으며, 특히 이혼의 자유에 대한 글은 영국 사회의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지나친 노동과 독서로 완전히 시력을 상실했으며, 1660년에는 찰스 2세의 즉위로 영국 공화정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짐에 따라, 정계에서 퇴각하는 정치적인 불행도 맞았다. 하지만,딸들의 도움을 받아서 집필한 《실낙원》은 인간의 원죄를 주제로 한 기독교 성격의 대서사시로서 영국 르네상스시대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1.실락원(失樂園, Paradise Lost)
밀턴은《일리아드》《아이네이스》정도의 대작을 써보겠다는 의도를 학생 시절부터 갖고 있었지만, 그가 애초에 구상했던 중세기의 로망스류나 아더왕 전설, 또는 맥베스 설화 같은 것을 꾸며 보려던 생각을 버리고, 보다 엄숙하고 보다 근본적인 악의 문제를 선택하기까지에는 상당히 오랜 세월이 걸렸다. 인류의 타락을 주제로 한 현재와 같은 《실락원》을 구상하기 시작한 것은 1650년대 후반부터였던 것 같고 그것이 집필 완료된 것은 1663년 이다. 그러나 페스트(1665)와 런던의 대화재 (1666)로 말미암아 출판이 늦어져 1667년 4월에야 비로소 출판업자 사무엘 시몬즈와 출판계약을 맺고, 초판을 내놓게 되었다. 초판은 10편 (10.550행)이었지만, 이보다 7년 후인 1674년 재판할 때에는 12편(10.558행)으로 재편되었다.
실낙원은 밀턴의 종교서사시로서, 영국인 초판은 10권이었으나 제2판(1674)부터는 12권으로 구성된 대규모 작품이며 눈이 먼 뒤에 딸에게 구술하여 완성된 대작으로, 20년에 걸쳐 구성하였으며 구약성서의 창세기에서 취재하였다.
책의 구성은 12권에서는 불굴의 투지와 영웅적인 기개를 보이기조차 하는 사탄과 그 무리들, 4 - 6권은 낙원의 축복과 천지창조에 대한 천사 라파엘의 묘사, 910권은 타락 후에 사탄과 아담 및 이브에게 찾아온 저주와 고통, 나머지 1112권은 인류 역사와 구원에 대한 희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대강의 줄거리는 태고 시대, 해와 달이 아직 형성되기 이전의 일이다. 만물을 통솔하는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후계자로서 모든 신의 수위에 있도록 했다. 사탄은 하느님의 총애를 받아 왔으며, 천사장으로써는 하느님의 다음 갈 만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질투하여 모든 마신을 모아서 신병과 싸우게 되었다.
그는 결국 사탄이라 불리며 지옥으로 던져지고 더욱 타가한다. 그리고 악마들을 모아 천상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기로 합의하고 사탄의 부인인 죄는 지옥의 문을 열어준다. 지옥은 이때에 문호를 개방한 채 영원히 인간을 불러들일 수 있는 편이를 갖게 되었다.
사탄은 낙원 에덴에 가서 아담과 이브의 말을 듣고 있다가 뱀의 몸속으로 숨어 들어가 이브를 유혹해 선악수의 과일을 먹게 한다. 벌을 함께 받기로 결심한 아담도 역시 그 과일을 먹었다. 두 사람은 악을 알게 되고 신의 벌을 받아 낙원을 떠나 아담은 흙을 갈며 살게 되고 이브는 아이를 낳을 때의 고통을 알게 된다. 이브는 아담에게 용서를 빌며 자손에게 미치는 저주를 피하기 위해 자살할 것을 제의하지만 아담은 듣지 않고 자손들이 복수할 것을 희망하며 살아가자고 한다.
실낙원은 전 12권으로 나누어지는 무운의 장시이다.
간단하게 1권의 내용만 자세히 이야기하면 우선 시 전체의 주제를 간단히 말한다. 즉 인간의 불순종과 그 때문에 그가 살던 낙원을 잃게 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나서 일종의 혼돈의 세계라 할 수 있는 지옥으로 떨어진 사탄과 그 일당에 대한 묘사를 한다. 사탄은 그의 부하들과 함께 벼락 맞아 정신을 잃고 이 지옥의 불타는 호수 위에 누워 있다가, 얼마 후에 파멸로부터 회복된다. 회복된 사탄은 그의 휘하와 차석을 깨우고 그때까지 넋을 잃고 쓰러져 있는 그의 전 군단을 불러일으킨다. 사탄은 결정할 일을 밝히기 위하여 총회를 소집한다. 그 후 그의 패거리들이 시도한 일 즉 사탄의 궁전인 만마전(Pandemonium)이 홀연히 세워져 거기에 솟아오른다. 지옥의 귀족들이 거기 앉아서 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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