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에 대한 시각과 역사
분야
hwp나. 1945년~1968년 미국 헤게모니의 전성기
2차 세계대전의 결과물로써 자유주의는 세계체제에 있어 미국 헤게모니의 확장과 함께 정점에 이른다. 그러나 1968년 프랑스 5월 학생운동, 미국의 베트남 전쟁 반전운동과 같은 기존 질서에 저항하는 운동들로 인해 새로운 대안모색과 함께 전환기를 맞이한다.
다. 1968년 이후
프랑스 5월 학생혁명으로 대표되는 1968년의 이념적 흐름은 미국식 헤게모니로 대변되는 시장자본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에 맞서 성해방, 노동해방, 교육해방, 생태주의, 인권, 인종차별 해방등 기존의 질서에 대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저항시작점이 되었다. 전세계로 확산된 이러한 이념적 흐름은 “인간의 삶에 대한 국가의 개입”에 대한 전반적인 저항으로 성장해오던 자유주의적 이데올로기가 아닌 다양성의 이데올로기로의 전환이 이뤄졌다.
라. 1989년 공산주의의 붕괴
공산주의의 붕괴가 이데올로기로써 자유주의의 궁극적인 승리가 아닌 역사적 역할을 계속할 수 있는 역랑의 약화를 가져왔다. 이로써 달라진 조건에서 자유주의의 유산을 가지고 어떻게 투쟁할 것인가에 대해 자유주의의 역사를 돌아봐야 한다.
◎ 자유주의에 대한 시각
1. 자유주의는 공산주의에 반대되는 좌파의 개념이다.
월러스타인 - 중도적이다. 양극단의 정치적 장에서 항상 중도적 입장을 고수해 왔다.
2. 자유주의국가가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이다.
월러스타인 - 자유주의 국가는 억압성을 띠기 주저하는 과정에서 혼돈과 무질서를 조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