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케 마츠리
분야
hwp히로시마는 일본의 사케 생산 4-5위권 지역이다. 사케는 rice wine 이라고도 불리운다.
히로시마의 사이조 마을은 사케 양조장이 모여 있는 유명한 마을로, 유명한 사케 마을의 이름 획득을 축하하기 위해서 1년에 한 번씩 사케 마츠리를 개최한다.
※ 사케란 ?
‘니혼슈’라고도 하며 주로 쌀을 이용해 빚은 일본식 청주를 말한다.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정종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 강점기 때 한 일본인이 부산에 최초로 청주 공장을 세웠는데, 이곳에서 만들어진 청주 브랜드가 정종(正宗)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정종(正宗)이 사케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것이다.
우리나라 술을 밀로 누룩을 만드는 반면 일본의 술은 쌀로 누룩을 만들기 때문에 맛의 차이가 있다. 지역에 따라 제조되는 사케의 종류는 천차만별이며 그 가격도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사케도 많다고 한다.
고가의 사케는 와인처럼 일련번호와 함께 제조회사, 제조산지, 출하연도, 도수, 재료명 등의 라벨이 붙어져 있다. 고가의 사케일수록 병의 색이 짙은데, 뒷맛이 부드럽고 향기가 짙다. 일반적으로 사케는 데워먹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사케의 향을 음미할 수 있다. 보통 봄과 여름에는 차게 해서 마시고, 가을과 겨울에는 약간 데워서 마신다. 데워서 마실 경우에도 고온으로 데우는 것보다는 사람 체온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는 것이 좋다.
(1) 양조장 이벤트
히로시마 사이조 마을의 9개의 양조장이 사케 마츠리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가모 테루 주조, 산요 주조, 하쿠보탄 주조, 가모쿠인 주조, 사이조 주조, 가모 주조, 가메 낸레이 주조, 후쿠미진 주조, 가모 이즈미 주조가 있다.
